2020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4.59조원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4조 5,900억원 규모의 2020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운용계획을 확정하고, 2019년 12월 24일부터 자금을 공급하기 시작했습니다.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기술·사업성 우수 중소기업에게 시중은행보다 낮은 금리로 장기 융자하며, 성장 단계별로 창업기 2.55조원, 본격적인 성장기 1.73조원, 재도전 기업과 긴급 유동성 자금 등 0.31조원으로 구분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2020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사업 주요 변경 사항>

 

 

<2020년도 정책자금 운용계획의 주요 내용>

 

1. 3대 신산업 및 소재‧부품‧장비 분야 등 하이패스 운영(3,000억원)

소재‧부품‧장비 및 3대 신산업 분야(BIG 3 :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유망기업으로 추천된 기업에 대해서는 자금상환 계획의 적정성 등 최소 요건을 검토한 후, 하이패스 심사방식으로 3,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기업이 원하는 시기에 신속히 지원.

 

2. 혁신 중소기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신설(2,000억원)

기술성, 성장성, 시장성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산업 분야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선제적 투자를 통해 신산업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100개사를 공모 방식으로 발굴하여 집중 지원.

 

3. 창업기와 성장기 연계자금 신설(6,000억원) 및 스마트공장 지원 강화(5,000억원)

기업 간 협력사업 추진 시 정책자금 이용 편리성을 제고하고, 민간은행과의 연계 지원을 추진하는 등 기업의 선택 범위를 확대해 다양한 정책자금의 활용 기회를 제공.

 

지난해에 이어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전용자금으로 5,000억원을 배정해 2020년까지 스마트공장 3만개 구축을 촉진.

 

4. 지역 협력형 자금 확대 개편(1,000억원)

상생형 일자리 사업,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 협동조합 등의 기업간 공동사업에 활용하는 자금을 확대 개편.

 

5. “정책+민간 협업대출” 신설(1,000억원)

민간은행과의 연계를 통한 정책금융의 외연을 넓히기 위해 민간자금 매칭형 ‘정책+민간 협업대출’을 올해 1,000억원 신설하고, 향후 5년간 총 5,000억원을 시중은행과 시범 운영.

 

6. 사회적경제기업 및 40대 전문 경력자 기술창업 지원(1,100억원)

금융 접근성이 낮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자금애로 해소를 위해 올해 보다 20% 확대된 600억원을 편성하고, 기술 노하우를 보유한 전문 경력자(40대) 기술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전용자금(500억원)도 신설.

 

 

◈정책자금을 받을 수 있는 방법

정부 정책자금은 각 기관에 따라 신청 방법, 신청자격, 금리, 최대 한도가 다릅니다.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 대표자 분들이 직접 신청하셔서 지원 받는 방법도 있지만 정책자금 컨설팅 업체를 통하면 최저금리로 대표자 분이 받을 수 있는 최대 한도로 신청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