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기 여배우 아오이 유(蒼井優)와 개그맨 야마짱(山ちゃん) 결혼!

 

 

 

일본 인기 여배우 아오이 유(蒼井優)와 코미디언 콤비 "난카이 캔디즈/南海キャンディーズ" 야마짱(山ちゃん)이 결혼 소식을 알렸어요. 두 사람의 교제 기간은 2개월 남짓으로 알려졌어요.

 

6월 3일 두 사람은 도쿄도내 구청에 혼인신고서를 제출했어요. 두 사람의 큐피드 역할을 한 사람은 야마짱과 콤비를 이루고 있는 시즈짱(しずちゃん)이에요.

 

 

 

 

 

못생긴 개그맨으로 항상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야마짱이 인기 여배우 아오이 유와 결혼한다는 소식에 일본 예능계는 놀라고 있어요.

 

두 사람은 1년 전부터 식사를 같이하는 사이였고, 사람들 눈에 띄지 않게 서로의 집을 왔다 갔다 하면서 데이트를 했어요. 두 사람이 같이 있는 모습을 본 사람들은 생각지도 못한 조합이다 보니 교제 중이라는 것을 인지 못했어요. 아오이 유는 자유분방한 이미지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한 남자에게 올인하는 타입이기 때문에 남자들 입장에서는 그런 아오이 유의 모습에 빠져 들 수밖에 없어요.

 

 

 

 

 

일본 언론에서는 아오이 유가 교제 2개월 만에 결혼한 이유에 대해서 궁금해하고 있어요. 일본 스포니치는 아오이 유가 자신의 일에 대해 최선을 다하는 야마짱의 모습을 이전부터 존경해 왔다는 정보가 있지만 직접적인 이유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았어요. 혼전 임신이라는 소문도 있지만 아오이 유는 임신하지 않았고 배우 일은 계속해나갈 예정이에요.

 

아오이 유와 친분이 있는 영화 관계자는 "아오이 유는 상대방이 일을 하고 있을 때 외에는 함께 지내고 싶어 한다. 상대방이 리더 해주기 원하는 타입인 야마짱과는 잘 맞을 것 같다"라고 말했어요.

 

 

 

 

일본 인기 개그맨들이 불륜이나 바람을 많이 피우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거기에 비해 야마짱은 다른 개그맨들과 술자리가 잦거나 밤에 놀고 다니는 모습도 적어서 질투를 많이하는 아오이 유에게는 적합한 상대에요. 특히 야마짱은 TV와 라디오 등 합치면 16편에 출연 중으로 일본 개그맨 중에서도 최고의 인기 개그맨 중에 한 사람으로 뽑히고 있고 사적인 시간이 적어 짧은 교제 기간이지만 결혼을 결정한 것 같다는 정보도 있어요. 

 

아오이 유와 아먀짱은 6월 5일 저녁 도교 도내에서 기자 회견을 열어 결혼 보고를 해요. 못 생긴 개그맨과 인기 절정의 여배우가 어떤 과정을 통해 결혼을 하게 되었는지 두 사람의 기자 회견 내용에 따라서는 못 생긴 남자들에게도 희망을 줄 수 있는 기자 회견이 될 것 같다며 언론에서는 떠들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