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치료제 아비간에 올인 중인 일본!

 

 

일본 모토키 외상은 코로나19 감염 치료약인 아비간을 약 80개국에서 제공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어요.

 

4월 30일 기준으로 39개국에 제공 준비를 마쳤고 아비간은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설명했어요. 

 

단, 아비간의 치료 효과에 대해서는 일본 정부에 정보를 제공해야 되는 조건으로 제공돼요.

 

쉽게 얘기해서 마루타 실험 해보고 결과가 좋은 면 일본 국민들에게도 적극 테스트해보겠다는 생각인 것 같아요.

 

일본 내에서도 아비간이 소량 판매되고 있지만 대량으로 유통이 되고 있지않아 국민들 불만이 커진 가운데 해외에 먼저 무상으로 제공한다는 소식에 여기저기서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는 상황이에요.

 

실질적으로 일본 내에서는 아비간을 신봉하는 분위기에요.

경증 환자에게는 특효약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일본 정부가 국민들에게 대량으로 약을 풀지 못하는 이유는 아비간은 심각한 부작용이 있고, 이미 아비간을 먹고 심정지가 온 환자들도 있어요.

 

충분한 임상실험을 통해 약이 개발된 것도 아니고, 팬데믹이 되기 전부터 일본에서 개발되어 오던 약이라 의심 가는 부분이 한둘이 아니에요. 

 

그래서 아비간을 요청한 국가들에게 먼저 임상 실험을 통해 안전성이 확보되면 일본 전 국민에게 풀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https://headlines.yahoo.co.jp/hl?a=20200430-00000537-san-pol

「アビガン」８０カ国近くから要請　茂木外相「ものすごく関心高い」（産経新聞） - Yahoo!ニュー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