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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A 출신 지영, 영화 몸무게 100kg 여성을 연기연예・스포츠 이슈 2019. 5. 30. 12:03
KARA 출신 배우 지영이 11월 개봉 예정인 영화 "どすこい!すけひら/도스코이 스케히라"에서 100kg을 넘는 여성 역을 연기.
역할을 위해 할리우드에서 특수 분장과 메이크업으로 100kg가 넘는 여성의 연기를 한 지영은 "역시 역할은 재밌다"라며 새로운 환경에서 생활을 만끽하고 있다고 전했어요.
영화 "どすこい!すけひら/도스코이 스케히라"는 일본 만화가 원작으로, 이번 영화는 만화를 실사화 했어요.
영화에서 주인공 역을 맡은 지영은 스모선수 같은 외모로 "どすこい/도스코이"라는 별명을 얻게 돼요. "どすこい/도스코이"의 뜻은 스모선수가 시합 때 내는 "기합소리"를 의미해요. "すけひら/스케히라"라는 뜻은 일본의 성(姓) 助平(스케히라)를 의미해요.
"どすこい!すけひら/도스코이 스케히라"의 내용은 주인공인 스케히라 아야네(助平綾音)가 사고를 계기로 멋진 몸매의 미녀가 되어 사랑에 분투하는 모습을 그린 영화예요. 뚱뚱한 체형일 때와 마른 체형일 때의 주인공 역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연기력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지영은 2017년 후지 TV 주연 드라마 "오펀 블랙 일곱 유전자(オーファン・ブラック~七つの遺伝子~)에서 1인 7역을 소화해 내면서 인정을 받았어요.
3시간에 걸친 특수 분장을한 지영은 거울을 보고 "이건 내가 아니야!"라며 "역시 연기자는 재밌어요. 아무도 자신을 알아봐 주지 않을 것 같은 모습으로 변장할 수 있잖아요"라고 말했어요. "한 여름에 촬영해서 너무 더워서 힘들었지만 연기의 폭이 넓어진 것 같아 감격했다"라고 밝혔어요.
미야와키 영화 감독은 "(영화의 주인공을) 매력적이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고, 자신의 기대에 맞게 지영이 훌륭하게 연기해 주었다"라고 지영을 칭찬했어요.
외견이 전혀 다른 사람이 되는 1인 2역을 맡은 지영은 "울고 웃는 인생에 성원을 보내는 듯한 영화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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