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팡 아파트 계약 사건, 본인 해명 내용!

▶양팡의 어머니와 공인중개사분이 따로 식사를 했고 그 자리에서 공인중개사분이 매물이 금방 빠질 것 같다, 가계약금(500만 원) 입금 안 하면 무효라고 안내

 

 

▶등기부등본 확인하니 실거래가가 현재 거래 금액과 많이 차이 나서 계약 취소하려 함

▶돈 입금 안 하고 계약 취소된 줄 알았음

▶그런데 집주인이 연락 와서 왜 계약 안 하냐고 한 것

 

 

 

아래는 공인중개사가 양팡과 통화 도중 한 말

 

 

▶공인중개사가 양팡에게 입금 안 하면 무효다라고 안내

▶양팡은 그걸 믿고 입금 안 하고 계약이 취소된 줄 알고 있었음

▶하지만 입금을 하지 않더라도 계약서에 도장 찍었으면 무효가 될 수 없다고 함

 

 

 

 

https://www.youtube.com/watch?v=cWdx9PSAq2o&feature=youtu.be

 

 

▶이 논란에 대한 변호사 입장

 

 

 

 

양팡 해명을 보면 계약에 대한 무지함이 논란을 키운 것 같아요. 양팡이 공개한 내용이 사실이라면 공인 중개사도 계약을 따내기 위해 무리수를 둔 것 맞고 거기에 대한 책임이 있는 것은 맞아요. 

 

하지만 계약서에 도장을 찍은 상태이기 때문에 본인들이 무효라고 생각해도 법적으로도 무효가 될 수 없는 부분이에요. 판사도 재판에서 양팡 측에 법리적 판단을 오해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할 정도면 이 재판 승소하는 건 어려울 것 같아요.

 

이 논란에 최대 피해자는 양팡도 아니고 양팡 부모님도 아니에요. 아파트 소유자가 가장 피해자예요. 아파트 소유자에게 사죄하고 합의하는 것이 가장 빠른 지름길인 것 같은데 동영상 내용을 보면 그렇게 하지 않을 것 같아 걱정이긴 하네요. 

 

이 문제 계속 끌고 가면 양팡에 대한 비난이 늘어날 것이고 구독자도 계속 빠질 것 같아요. 또한 언론에서 냄새 맡고 취재 시작하면 양팡에게 더 욱 불리해질 내용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