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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진단키트로 1조원어치 수출!정치・경제・사회 2020. 4. 4. 20:47
3일(현지시간) 독일 일간지 슈투트가르트 차이퉁은 한국의 코로나19 방역물품 관련 의료 해외 진출로 인한 수출액이 수십억 유로(수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어요.
전 세계 많은 국가들이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의료장비가 턱없이 부족한 가운데 한국은 코로나19 체외진단 키트를 유럽, 동남아 등의 주요국과 수출계약을 체결하면서 바이오산업 강국으로 발전하고 있어요.한국은 코로나19 확산을 일찌감치 억제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앞서 전염병 전문가인 마이클 라이언 WHO 긴급 준비 대응 사무차장은 지난달 20일 "한국은 교과서적인 우수사례라며 다른 나라처럼 전면적으로 국경을 봉쇄하거나 여행·이동 제한을 강제하지 않고도 코로나를 억제했다"라고 말했어요.
현재 한국의 진단키트 등 방역물품을 원하는 나라가 121개국으로 집계되고 있는데 이 중 수출을 요청한 국가를 제외하고 인도적 지원을 요청한 국가는 14개국이며 해당 국가의 피해규모, 보건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단키트 등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에요.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씨젠, 코젠바이오텍, 솔젠트 등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긴급사용승인과 수출허가를 받은 국내 4개 기업이 세계 47개국에 진단키트를 수출하고 있어요.
점점 더 많은 한국의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에 성공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한국의 의료기술 시장은 수조 원 규모에 이르는 방역물품 수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어요.현재 전 세계 코로나19 진단 제품은 약 275개에 달하며 그중 한국산 제품이 중국산 다음으로 두 번째로 많아요. 씨젠, 코젠바이오텍, 솔젠트 등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긴급사용승인과 수출허가를 받은 국내 4개 기업이 세계 47개국에 진단키트를 수출하고 있어요.
중국에서 수출하고 있는 진단키트는 오진율이 80%에 육박하면서 해외에서는 한국 진단키트를 요구하고 있어 수출량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요.
현재 제조업과 자동차 생산이 줄어들면서 경제에 큰 타격을 입고 있지만 반도체 D램 가격이 상승하고 있고, 코로나19로 인해 바이오산업의 전망이 밝아 힘들어진 경제에 단비가 될 수 있다는 예상을 하고 있어요.
https://cmobile.g-enews.com/view.php?ud=202004030227416144b8488d322b_1&md=20200404092311_R
[글로벌-Biz 24] 한국, 코로나 진단키트 1조원어치 수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글로벌 팬데믹으로 번지면서 세계 121개국이 한국 제약업체에 진단키트 등 의료물품 수출과 지원 문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일(현지시간) 독일일간지 슈투트가르트 차이퉁은 한국의 코로나19 방역물품 관련 의료 해외진출로 인한 수출액이 수십억 유로(수조원)에 이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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