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총리, 일본 NHK가 코로나 방역 비결 묻자 "한국한테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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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총리, 일본방송이 코로나방역비결 묻자 "한국한테 배웠다"

 

 

 

일본 NHK에서 이스라엘 총리를 인터뷰할 때만 해도 아름답게 포장하고 싶었을 거예요.

 

이스라엘 총리에게 방역 비결을 묻자 한국을 모델 삼아 하고 있다는 말에 일본 방송도 멘붕... 일본 국민도 멘붕...

 

그럴 수밖에 없는 게 현재 일본은 2 연타를 맞았어요.

 

일본 방송에서는 한국 방역은 오염이 되어 있어서 신뢰하기 어렵다는 내용들을 계속 내 보냈어요.

드라이브 스루 방식도 의사 진찰이 없는 데다 방호복을 갈아입지 않고 장갑만 갈아 끼면 다른 사람에게 감염시킬 수 있다는 주장까지 펼쳤어요.

 

하지만 일본 내 확진자가 늘어나고 상황이 다급해지자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비난했던 것을 사과하고 일본에서도 드라이브스루 방식을 도입했어요. 

 

일본은 이런 상황 가운데서도 한국을 칭찬하지 않아요.

일본 방송에 패널로 나오는 의사들조차도 일본은 독일 방역 시스템을 배워야 한다고 입에 침을 튀기며 말해요.

 

그런데 독일조차도 한국을 모델을 삼아 방역을 도입했다는 말을 듣자 인정하기 싫은 것 같아요.

 

일본이 한국을 어떻게 보던 상관없어요.

 

이번 코로나19를 통해 확실히 걸러야 하는 나라들이 눈에 띄고 있어요.

이런 나라들과는 앞으로 거리를 두고 우호국가와는 좀 더 친밀하게 관계를 쌓아가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