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일 안철수가 현충원 방명록에 남긴 메시지가 화제! 대한민군...??

 

안철수가 20일 귀국 후 첫 일정으로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남긴 메시지가 화제가 되고 있어요.

 

이날 오전 현충탑과 학도의용군 무명용사 탑, 김대중·김영삼·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 묘소를 차례로 참배한 안철수는 "우리 대한민국이 식민지와 전쟁의 아픔을 딛고 산업화와 민주화를 세계에서 가장 빨리 성공한 자랑스러운 나라"라며 "그런 우리나라를 외국에서 지켜보면서 큰 위기에 빠져있다고 생각했다. 헌법 가치도 훼손되고 국민이 반으로 나뉘어 힘을 모으지 못하고 미래로 나아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서 심한 걱정이 앞섰다"라고 전했어요.

 

 

안철수는 현충탑을 참배하고 방명록에 "선열들께서 이 나라를 지켜주셨습니다. 선열들의 뜻을 받들어 대한민국을 더욱 굳건이 지켜내고 미래세대의 밝은 앞날을 열어 나가겠습니다"라고 적었어요.

 

그런데 메시지를 적는 중간에 대한민국을 대한민군으로 잘 못 적어 다시 적었으며, 굳건히를 굳건이로 적어서 역시 안초딩이라는 댓글들이 많았어요.

 

이 나라를 걱정하기 앞서 본인의 국어실력 (받아쓰기) 걱정부터 해야 될 것 같다는 지적들이 나오고 있어요. 

외국물 먹더니 한글 잊어 버린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