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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한국당 장제원 아들 노엘(장용준), 욕설로 또 다시 구설수!
    정치・경제・사회 2020. 1. 18. 09:20

     

     

    음주운전, 뺑소니, 운전자 교체 시도, 보험 사기 등 많은 의혹과 범죄 사실이 소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불구속 수사를 받아 비난을 받았던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 아들 장용준.

     

    장용준이 또 다시 구설수에 올라 네티즌들로부터 비난이 쇄도하고 있어요.

     

    장용준은 자신에게 같은 내용의 메시지를 반복해 보낸 네티즌에게 욕설로 공격을 했어요.

    장용준은 16일 오전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3장의 사진을 공개했어요. 여기에는 네티즌 A씨가 “니 애X는 자한당” “당신의 아버지는 자유한국당이다” 등의 메시지를 반복해 보낸 DM 대화 이력이 캡처돼 있었어요.

     



    메시지를 받은 장용준은 “X만한 십XX야. 내 앞에서 해봐. 너 어디냐”고 묻자 A씨가 “니 애X 자한당 아니냐”는 내용이 담겼어요. 이에 장용준은 “할 말이 그거밖에 없냐. 넌 고소다”라며 “내 앞에서 말할 기회 분명히 줬다. 얼굴 보고 못 말할 거면 주접떨지 말고 나가라”고 대응했어요.

     

     

    문제는 장용준이 A씨의 아이디를 가리지 않고 공개하며 사진마다 욕설이 섞인 글을 노출 했어요. 그는 “나한테 도덕적인 무브먼트를 바라냐” “개XX들아 이딴 소리 들으면서 니네한테 난 친절하길 바라냐” “아이디 가릴 가치도 없다”라고 썼어요.

    이같은 상황은 ‘장제원 아들 인스타 상황’ ‘노엘 공개저격’ 등의 제목으로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어요.

     

    A씨의 행동에 대해 지적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장용준의 도를 넘은 욕설과 개인 정보를 그대로 온라인에 유출시켰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어요.

     

     

     

    현재 장용준의 인스타그램에 있었던 욕설 내용들은 전부 삭제가 된 상태에요. 

    네티즌들은 고소는 장용준이 아닌 A씨가 해야 된다며 욕설과 개인정보 유출을 근거로 고소하라고 주장하고 있어요.

     

    무슨 잘못을 해도 아버지가 빵빵하게 지원해고 보호해 주니 이런 막무가내 식의 욕설은 화제도 되지 않는 것 같아요. 대한민국은 자유한국당 의원들 자녀들에게 정말 살기 좋은 나라 같아요.

     

    아빠 찬스로 부정 입사해도 무죄이고, 음주 운전으로 뺑소니를 해도 무죄이고, 마약을 대량으로 가지고 들어와도 집행유예로 끝나는 세상이니 얼마나 살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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