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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예 음원 사재기 의혹 밝힌 정민당의 정체!연예・스포츠 이슈 2020. 1. 9. 09:55
정민당이라는 처음 들어보는 정치 단체가 송하예의 음원 사재기 의혹을 고발한다며 기자 회견을 가져서 큰 논란이 있었어요.
정민당은 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송하예 소속사 더하기미디어의 홍보 대행사 앤스타컴퍼니 관계자가 음원 사재기를 시도했다고 주장하면서 고소장을 제출한다고 밝혔어요.
정민당 대변인이 기자회견에서 공개한 사진에는 지난해 5월25일 앤스타컴퍼니 관계자가 컴퓨터 화면 2대에 송하예 노래 ‘니 소식’을 연속으로 재생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어요. 해당 영상이 촬영된 뒤 송하예의 ‘니 소식’이 각종 음원 차트에서 수직 상승했다고 주장했어요.
정민당의 음원 사재기 관련 기자 회견을 연 이후 정민당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어요. 8일 오후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는 ‘정민당’과 ‘송하예’가 나란히 오르내리며 정민당의 홍보를 톡톡히 했어요.
사람들은 누구나 궁금 했을거에요.
정민당이 도대체 어떤 당이야? 처음 들어보는데? 정치판에서 굳이 음원 사재기 의혹을 밝히는데? 등등 네티즌들의 반응은 과히 폭발적이었어요.
정민당은 지난해 11월 초 중앙선관위에 창당준비위원회 결성을 신고하고 올해 1월 1일 창당선언문을 발표했어요. 정민당 SNS에는 “좌파는 정의당, 우파는 정민당. 진짜 우파가 뭔지 보여 드리겠다. 저희에게 힘을 실어달라”며 자칭 보수당임을 밝혔어요.
특히 정민당의 김근태 대변인은 지난해 9월 당시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서울대 촛불 집회에서 마이크를 잡았던 서울대 재료공학부 박사과정 학생으로 밝혀졌어요.
한 때 조국 전 장관의 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서울대 촛불집회를 연 서울대 학생 측을 젊은 태극기 부대라고 불리며 극우 성향의 단체라고 불리기도 했어요.
정민당의 어떤 목적으로 국회에 진출하려고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송하예의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제기하면서 당의 홍보는 제대로 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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