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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캐나다서 가족에게 감금 및 구타로 신고연예・스포츠 이슈 2019. 5. 15. 11:33
고(故) 장자연 사건의 핵심 증인이었던 윤지오가 근황을 밝혔어요.
윤지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캐나다에 있는 가족 구성원에게 감금과 구타를 받아 신고를 한다는 내용을 게재했어요.
윤지오는 5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까지 참았지만 이제 정말 법대로 진행한다"면서 "가족 구성원이 지난 3월 감금하고 구타하고 욕설했다"라고 밝혔어요.
이어 "녹취했고, 많은 고민 끝에 신고접수를 현지에서 먼저 진행한다"라고 전했어요.
또 "이 한 사람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 중 다른 사람들도 스토킹과 협박, 허위사실 유포로 현지에서 먼저 고소하고 접근 금지령 내린다. 저에게 이들은 더 이상 가족이 아니다"라고 했어요.
윤지오는 최근 지난해부터 매일같이 이야기를 주고받던 김수민 작가가 고(故) 장자연 사건을 윤지오가 이용하고 있다면서 검찰에 고소를 했어요. 윤지오는 그 후 3월 24일 캐나다로 출국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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