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하니' 채연 폭행보다 더 논란이 되고 있는 성매매 업소 용어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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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연 폭행 논란이 이제는 성매매 업소 사용으로까지 번져 사건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어요.

 

EBS '보니하니'에 함께 출연 중인 당당맨 최영수와 버스터즈 채연이 폭행 시비에 휘말렸어요. 12월 10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채연이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는 최영수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의혹을 받으면서 15살의 중학생을 폭행했다는 이유로 최영수는 검색어에 올랐어요.

 

실제로 영상을 보면 김주철이 화면을 가려서 정확하게 폭행을 했는지 알 수는 없지만 '퍽' 소리와 함께 채연이 어깨를 감싸는 장면이 나오면서 네티즌들은 최영수가 폭행한 것으로 추측했어요. 사건이 점점 커지자 EBS에서는 사과문을 발표했어요.

 

 

 

EBS 사과문 발표 후에 더 논란이 커지면서 지금까지 '보니하니'에서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언어폭력과 문제가 될 만한 영상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어요.

 

 

단순한 장난을 넘어 도가 지나치다는 비난을 받고 있는 영상이에요. 

 

 

 

 

40살이 다 되어가는 어른이 15살 소녀에게 하는 장난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더럽다는 비난을 받고 있는 영상이에요.

 

 

 

 

채연이 '장난감 총으로 가방에 있는 거 다 내놔' 콘셉트를 잡고 진행을 하던 도중에
채연의 목을 조르는 시늉을 하게 되는데 (딱 목 조르기 전에 공식 유튜브에서 영상을 자름) 이런 폭력적인 장면이 시청 연령대가 어린애들을 대상으로 방송이 되고 있다며 문제점을 지적받고 있는 영상이에요.

 

 

 

 

현재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영상이에요

 

 

https://twitter.com/gcdagsg/status/120462569347824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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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박동근이 15살의 미성년자에게 독한 년이라는 표현을 사용해서 문제가 되었지만 그 후 더 큰 문제가 터져 나왔어요. 

 

박동근은 또 다른 날에 촬영된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채연에게 "리스테린 소독한 년"이라고 말했어요. 이어 "독한 년"이라고 거듭 채연에게 말했어요.

처음엔 박동근의 '독한 년' 폭언이 문제가 됐지만, 이후 "리스테린 소독"이 성매매 업소에서 쓰는 표현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확대되었어요. 성매매 업소에서 성병 예방을 위해 주요 부위 소독에 싸고 사용이 쉬운 리스테린을 사용한다고 해요.

네티즌들은 "38살 남성이 15살 여성에게 '리스테린 소독'이란 업소 용어를 사용하고, 애가 알아듣지 못하니 '독한 년'이라고 한 것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어요.

이에 '보니하니' 측은 "부적절한 용어를 사용한 것은 사과한다"면서도 "해당 용어에 대해선 제작진도, 박동근 본인도 알지 못해 모두 놀란 상황"이라고 거듭 강조했어요.

 

 

최영수의 폭행으로 시작된 '보니하니'의 폭행 문제가 이제는 성매매 업소 표현으로까지 번지면서 사건이 커질 전망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