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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의 위기 대응 능력 하나만큼은 인정!정치・경제・사회 2019. 10. 31. 15:07
자유한국당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낙마시킨 공로를 인정한다며 소속 의원들에게 표창장을 주며 자축한 것을 두고 정치권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어요.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10월 22일 의원총회에서 ‘조국 인사청문회 대책 TF’ 소속 의원에게 조국 전 장관 낙마에 대한 공을 인정한다며 표창장을 수여했어요. 패스트트랙 수사 대상 의원들에게 총선 공천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안을 발표하기도 했어요.
이날 여상규 법사위원장을 비롯해 김도읍·김진태·이은재·장제원·주광덕·정점식 등 청문위원, 그리고 곽상도·김종석·박성중·송언석·윤한홍·최교일 의원과 김용남 전 의원 등이 표창장과 5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았어요.
정치권과 여론에서도 자유한국당의 상품권과 표창장 수여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비판 여론이 일었어요.
이때 황교안 대표가 보여준 위기 능력은 달리 대통령 권한 대행이 아니었다는 것을 보여 줬어요.
<표창장 수여식날 황교안 대표 인터뷰 내용>
일주일 후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이 얼마나 뛰어난 위기 능력인가요?
이런 위기 능력이 있었기에 변호사 시절 전관예우로 월 1억씩 받을 수 있었고
계엄령 문건 등에 관여하지 않았으며
대통령 기록물을 전부 이관시키는 뛰어난 분이세요.
민주당도 본받야 해요.
진흙탕 싸움을 하는데 옷에 진흙 묻을까 무서워서 싸움 못한다고 한다면 관둬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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