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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교수의 구속을 예측했던 유시민정치・경제・사회 2019. 10. 24. 09:35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은 지난달 24일,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에서 검찰이 조국 전 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에 대해 조만간 사모펀드 관련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추측했어요.
그러면서 "검찰이 구속영장 발부 가능성이 높은 판사에게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안테나를 세워 '삐삐삐' 하면서 확률이 높은 날 넣을 것이다"라고 예측했어요.
이어 "이런 경우 원래 정상적 국가에서는 (구속영장) 발부 확률이 0%다. 하지만 저는 (대한민국 법원에서는) 50 대 50이라고 본다"며 "나는 (대한민국) 법원을 믿지 못한다"라고 말했어요.
결국 유시민 이사장의 예측이 빗나가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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