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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집회 또 다시 폄하하는 자유한국당, 국가적 불행이다!정치・경제・사회 2019. 10. 12. 15:31
자유한국당이 검찰 개혁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집회인 서초동 집회를 또다시 폄하하고 나섰어요.
10월 12일 자유한국당은 서초동 집회에 대해 "국가적 불행"이라며 "국민을 진영논리로 갈라치기 한 원인과 책임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을 비난했어요.
이어 자유한국당은 "조국 장관이 사퇴하든지 문재인 대통령이 파면했어야 했다"며 "그런데 그 당사자가 사법개혁을 하겠다고 운운하는 상황은 상상도 하지 못한 대한민국의 모습"이라고 주장했어요.
또한 문재인 대통령이 싸움을 부추기고 있으며 지지층 결집을 통해 목적을 이우려는 정치적 과욕이 결국 큰 화를 불러올 것"이라고 비난했어요.
자유한국당의 주장이야 말로 내로남불이고 자가당착이라고 밖에 할 수 없어요.
자유한국당은 당원들을 총동원하는 광화문 집회를 계속 열었으며, 기독교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헌금 팔이 단체를 동참시키고 경찰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등 폭력 집회의 민낯을 보여 줬어요.
과정이 나쁘면 결과가 좋더라도 비난을 받을 수밖에 없는데 결과까지 부풀려서 아름답게 마무리하려고 자유한국당. 게다가 진영논리를 따지면서 광화문 집회를 연 것은 모순이라고 생각지도 않는 사람들만 있는 것이 자유한국당인 것 같아요.
검찰 개혁을 요구하는 서초동 집회는 12일을 끝으로 집회는 마무리돼요. 그래서 이번 집회는 '최후통첩'이라는 부제를 달고 시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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