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컴백 후 열린 콘서트에 축하 영상 보내 욕먹고 있는 연예인들

 

 

 

MC몽 컴백 후 열린 콘서트에 축하 영상 보내 욕먹고 있는 연예인들이 있어요.

 

MC몽은 10월 25일 8집으로 가요계에 컴백했어요.

병역기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군대가 면제가 되면서 유승준과 함께 병역기피 2대 연예인이라는 오명을 쓴 MC몽.

 

MC몽 8집 '인기'라는 곡에 피처링을 했다는 것 만으로 욕을 먹은 송가인.

그만큼 MC몽과 관련되어 음반이나 콘서트 게스트로 초대되어 함께 무대에 서는 것만으로도 욕을 먹는 상황이에요. 

 

그런 MC몽이 컴백 후 '몽스터 주식회사'라는 타이틀로 첫 단독 콘서트를 열어서 화제예요.

이 콘서트는 티켓이 바로 매진이 될 정도로 인기였다고 해요.

 

욕은 하지만 음악이 좋아서 가는 건지, 병역기피는 내 알바 아니고 난 음악만 좋으면 돼!라고 생각해서 간 건지는 모르겠어요. MC몽 콘서트에 친한 연예인들이 축하 영상을 보내 욕을 먹고 있어요.

 

축하 영상을 보낸 연예인들은 이승기, 김종국, 하하, 민경훈 등이에요.

 

 

 

 

 

특히 김종국은 올 7월에 개최된 자신의 콘서트에 MC몽을 게스트로 초대해 큰 화제가 되었고, 화제가 된 만큼 비난을 많이 받았어요. 김종국 자신도 허리 디스크 때문에 군대를 사회복무요원으로 다녀와서 수년간 악플에 시달리고 있어요. 평소에 '스파르타 꾹스'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강인한 몸을 자랑하면서 군대는 사회복무요원을 다녀왔냐며 네티즌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어요.

 

군대라는 공통분모 아래 동병상련이라는 생각에 MC몽을 더 위하는 것일 수도 있어요.

 

MC몽 콘서트 후에 축하 영상 보낸 연예인과 MC몽을 보며 군대는 다녀온 사람만 바보 되는 곳이라며 앞으로 이 사람들 함께 걸러야 된다는 댓글들이 올라오고 있어요.

 

MC몽의 컴백이 환영받을 일이면 유승준도 입국 허가하고 연예 활동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게 공평한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