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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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전라도 비하하는 TV조선 '아내의 맛', 송가인 부모는 전라디언연예・스포츠 이슈 2019. 6. 26. 09:32
6월 26일 오전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 측은 보도 자료를 통해 6월 25일 방송된 '아내의 맛'에 일베 용어인 '전라디언'이란 자막이 방송된 것을 사과했어요. 제작진 측은 "제작팀은 이 용어가 일배사이트에서 시용되는 용어로 인지하지 못한 점을 사과드린다. 앞으로 더 신중하고 주의 깊게 방송을 살피겠다"고 사과했어요. 6월 25일 방송된 '아내의 맛'에서는 가수 송가인이 고향 진도를 찾아 가족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어요. 이때 송가인의 아버지를 향해 '전라디언'이라는 자막이 표시됐어요. '전라디언' 단어는 전라도 사람을 비하할 때 쓰이는 일베용어로 알려져 있어, 방송 직후 시청자들의 비난이 쇄도했어요. 이에 네티즌들은 "TV조선이 일베 용어를 몰랐다고?", "TV조선은 일베 전용방송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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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홍자, "전라도 사람은 뿔도 나 있는 줄 알았다" 발언에 비난 쇄도카테고리 없음 2019. 6. 10. 15:50
'미스트롯'에서 최종 3위를 기록해 일약 스타가 된 가수 홍자가 "전남 영광 법성포 단오제 축제행사"에서 전라도 사람들을 폄훼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에 휩싸였어요. "전라도 사람은 뿔이 나 있고, 이빨이 있고, 손톱 대신에 발톱이 있고" 등 전라도 사람들을 괴물처럼 비유한 발언에 홍자를 시작으로 축제를 진행한 '광주 MBC'에 비난이 쇄도하고 있어요. 가수 홍자는 6월 7일 '2019 영광 법성포 단오제 기념식&축하공연' 두 번째 공연자로 초청돼 특설무대에 섰어요. '리틀 심수봉'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해 준 '비나리'를 첫 곡으로 부르면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어요. 하지만 첫 곡이 끝나고 나서 무대 인사를 하는 도중에 문제의 발언이 시작 됐어요. "미스트롯 이후 전라도 행사는 처음 와 본다. (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