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상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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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 주요 재건축 조합들이 선분양쪽으로 기울고 있다!부동산 관련 2020. 5. 27. 19:45
선분양과 후분양을 놓고 저울질하던 강남권 주요 재건축 조합들이 선분양쪽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신반포15차 재건축 조합(래미안원펜타스)이 조합원 2/3 이상 찬성으로 선분양을 전격 결정한데 이어 둔촌주공 재건축도 사실상 선분양으로 가닥을 잡고 다음 달 주민총회에서 찬반투표로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강남권 주요 재건축 조합들이 선분양쪽으로 기울고 있는 이유는, 분양가 통제 대안으로 선택한 후분양도 선분양과 마찬가지로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하겠다는 정부 발표 후 결정이 기울고 있습니다. 골조 공사를 90% 이상 마무리 짓고 분양을 해야 하는 후분양 선택시 공사기간 동안 사업 리스크로 인한 손실이 누적될 수 있다는 공통적인 걱정도 배경에 깔려 있다는 게 업계의 분석입니다. 후분양 선택시 분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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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제한‧상한제 앞둔 분양시장 물량 쏟아진다!부동산 관련 2020. 5. 22. 18:17
국토교통부가 8월부터 수도권 비규제 지역과 지방광역시까지 분양권 전매를 입주 때까지 금지하는 추가 대책을 발표하면서 수도권 전 지역으로 규제가 확대됩니다. 여기에 분양가상한제까지 시행되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주택 공급 물량이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확산되면서 신규 분양 물량으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22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의하면 ‘신동탄포레자이’ 1순위 청약에 5만 1000여 명이 몰리며 평균 청약경쟁률은 70.2대 1을 기록했습니다. 투기과열지구나 조정대상지역이 아닌 곳에서 아파트(민간택지 기준)를 분양받으면 입주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을 팔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국토교통부가 올 8월부터 수도권 과밀억제권역과 성장관리권역, 지방광역시 도시지역의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