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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급한 일본 어린이 살린 대한항공 승무원정치・경제・사회 2019. 8. 24. 08:58
지난 18일 김포에서 오사카로 향하는 대한항공 KE739편은 출발 후 1시간 15분이 지났을 무렵 혼란으로 휩싸였어요. 12세 일본인 여자 어린이 승객이 비명과 함께 갑자기 호흡 곤란을 일으켰어요.
여자 어린이 아버지는 입 속 이물질을 제거하려 했으나 실패했고, 어머니는 승무원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어요. 승무원이 자리로 달려왔을 때는 이미 환자가 의식을 잃어가는 상황이었어요.
상황 발생 직후 사무장은 기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의사가 있는지 확인했지만, 당시 항공기엔 의사가 탑승하지 않았어요. 이에 승무원은 이물질을 빼기 위한 응급조치를 시작했어요.
하지만 상황 발생 5분이 지난 뒤에도 여자 어린이의 호흡은 되돌아오지 않았고, 호흡 정지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급히 손을 쓰지 않는다면 뇌사 및 승객 사망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어요. 이에 승객을 힘껏 일으켜 세운 후 응급처치를 계속했어요.
다행히 심폐소생술을 시도하려는 순간 어린이의 호흡이 돌아오기 시작했어요. 여자 어린이는 승무원의 질문에 고개를 끄덕이는 반응을 하는 등 빠르게 정상을 회복했어요. 승무원이 여자 어린이의 부모님과 함께 입 안의 이물질을 확인한 결과, 여자 어린이의 기도를 막은 것은 빠진 어금니 유치였어요.
사무장은 오사카 지점에 연락해 휠체어를 탑승구에 대기시키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환자 일행을 기내 좌석 중 비어있는 가장 앞쪽으로 안내해 편의를 제공했어요.'정치・경제・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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