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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장기 휴가, 동 서양 문화 차이로 인해 벌어진 해프닝K-POP 2019. 8. 15. 00:39
6년간 강행군으로 달려온 방탄소년단이 첫 장기 휴가를 보낸다는 소식을 알렸어요.
이 뉴스는 한국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에 보도가 되면서 해프닝이 일어났어요.
방탄소년단이 장기 휴가를 공지하자 CNN, 뉴스위크, BBC, 그래미 등등
이외 대다수의 해외 언론들이 보도하거나 방송 뉴스로 이 소식을 내 보냈어요.
한국 팬들: 6년 만에 처음 갖는 휴가니 한 달 정도 푹 쉬다 재충전해서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한국 팬들은 한 달도 장기 휴가라 생각)
서양 언론: 장기 휴가를 갖는다고 했으니 1~2년 정도 쉴 거라 생각하고 대대적으로 보도.
LA 한 지역방송에서는 이 소식을 자세하게 보도까지 했어요.
(서양 기준 한 달 휴식을 갖는 건 장기 휴가가 아니었던 거예요)
이에 잘못된 소식이 확산되면서 오해를 불러오는 상황이었어요.
AP 통신을 통해 잠깐 휴가를 간 것이라고 다시 정정 보도가 나갔어요.
그 후 아미들을 통해 이 소식이 급속하게 퍼져 나가기 시작했어요.
아미들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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