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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으러 가는데 공용차 이용한 경남 창원시 공무원들, 뭐가 문제냐?정치・경제・사회 2019. 7. 24. 09:47
점심시간 전, 창원시 한 구청 본관 앞
직원 세 명을 태운 공용차량이 출발
잠시 뒤,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 안으로 또 다른 직원이
무단횡단도 서슴지 않고 차에 올라 탄다
약 9백미터를 달려서 도착한 곳은 삼계탕집!
직원 여러명이 둘러 앉아 삼계탕을 먹는다
이 차량은 30분 남짓 지난 뒤 구청 주차장으로 돌아왔다
업무가 아닌 직원들끼리 밥을 먹는 데 공용차량을 이용했다
엄연한 관리 규칙 위반
공용차량은 정당한 사유 없이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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