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목식당' 포방터 돈가스 사장, 내 몸이 피곤해져야 손님 입이 즐거워진다!연예・스포츠 이슈 2019. 7. 18. 18:01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원주 미로예술시장편에 출연한 포방터 시장 돈가스집 사장은 에비돈 가게에 이렇게 말했어요.
"내 몸이 피곤해야지 내 몸이 고단해야지 내 손님 입이 즐거워져요. 내가 편하면 손님 입이 불쾌해지죠. 손님들이 처음 이 집에 들어와 가지고 음식을 입에 딱 넣었을 때 기분이 좋아야 하는데 딱 먹고 퍽퍽하다 이런 느낌을 받게 되면 초반에는 방송 때문에 사람이 막 와서 장사가 되겠죠. 근데 나중엔 점점점 손님이 줄을 거에요. 아마. 제가 볼 때 지금 이거는 아닌 거 같아요. 진짜. 그래서 말씀을 드리는 거에요. 솔직히 기술도 아니에요. 몸이 피곤하면 되요. 고단하면"
에비돈집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 귀중한 휴가를 내고 원주까지 부부가 함께 찾아왔어요. 점심 장사로 에비돈을 해봤지만 바로 새우를 튀겨 덮밥으로 내놓는 일이 익숙지 않은 청년 사장들은 "안될 것 같다"며 저녁으로는 돈가스 장사를 해보기로 했어요.
하지만 마침 찾아준 포방터 시장 돈가스집 사장님은 그들이 만들어 내놓은 돈가스를 먹어보고는 "안 파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솔직히 말했어요.
'연예・스포츠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동일 딸 성빈, 떡잎부터 남다른 클래스! (0) 2019.07.18 먹방 유튜버 밴쯔, 허위·과장 광고 혐의로 징역 6개월! (0) 2019.07.18 '집사부 일체' 아직도 욕 먹고 있는 '아오모리 청정자연' 방송 (0) 2019.07.17 강성태 일본 불매운동 발언 (0) 2019.07.17 영화 '봉오동 전투' 반일영화라면서 평점 테러당하는 중 (0) 2019.07.17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