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8시 뉴스 전 앵커 김성준, 지하철서 여성 하체 몰카 현행범 체포!연예・스포츠 이슈 2019. 7. 8. 10:05
SBS 8시 뉴스를 진행했던 김성준 전 앵커가 지하철역에서 여성의 하체를 몰래 촬영하다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되어 큰 충격을 주고 있어요.
경찰에 따르면 김성준 전 앵커는 7월 3일 오후 11시 55분께 서울 영등포구청역에서 여성의 하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어요.
김성준 전 앵커는 지하철에서 여성의 하체를 촬영 중 이를 목격한 시민이 여성에게 사진을 찍혔다는 것을 알리면서 덜미가 잡혔고, 김성준 전 앵커는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어요. 김성준 전 앵커는 범행 사실을 부인했으나 휴대전화에서 몰래 찍은 여성의 사진이 발견되면서 범행 사실이 입증됐어요.
김성준 전 앵커는 현재 평일 오후 2시 20분 방송되는 SBS 러브 FM '김성준의 시사 전망대' 진행을 맡고 있어요. 하지만 '여성 신체부의 몰카' 촬영으로 체포된 후인 7월 4일과 5일 방송에서는 개인 사정을 이유로 방송에 참여하지 않았어요.
김성준 전 앵커는 1991년에 SBS에 입사하여 보도국 기자를 거쳐 보도국 앵커, 보도본부장까지 맡았어요. SBS 메인뉴스인 'SBS 8뉴스'를 오래 진행하며 국민들의 신망을 얻었어요. 2017년 8월부터는 SBS 보도본부 논설위원으로 재직하며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김성준의 시사 전망대'를 진행해 왔어요. 평소 시청자들의 신뢰가 높던 김성준 앵커라 그만큼 충격과 실망도 크네요.
한편, SBS 측은 "현재 입장을 정리 중이다. 정리 되는대로 공식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어요.
'연예・스포츠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원일 셰프가 운영하는 파파도나스, 전 메뉴 1000원 가성비 최고! (0) 2019.07.08 도경완 아나운서, 8년 넘게 진행해온 '생생정보' 하차 이유 (0) 2019.07.08 가족 중에 가장 못 생겼다는 평가를 받는 유역비! (0) 2019.07.08 여초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윤종신 사진! (0) 2019.07.07 '정글의 법칙' 태국 관광청에 제출한 촬영 문서 (2) 2019.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