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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드디어 마약 투약혐의로 체포
    연예・스포츠 이슈 2019. 4. 4. 21:19

     

     

    마약 공급과 투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무혐의 처리가 되어 경찰・검찰 봐주기 수사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게 만든 남양유업 외손녀 황하나가 드디어 체포되었네요.

     

    황하나는 경찰 조사 소환에도 불응하고 연락도 받지 않는 상태에서 지내다 스트레스를 이유로 서울대 병원에 입원해 있는 황하나를 바로 체포했어요. 오늘 황하나를 체포한 경찰들은 황하나 봐주기 의혹이 있는 "서울경찰청"이 아닌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가 체포했다고 해요. 

     

    황하나는 체포 당시 마스크에 모자, 후드로 전신을 감춘 상태로 체포가 되었고, 기자들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경찰서에 들어갔어요.

     

    황하나가 체포가 되면서 그동안 의혹이 있었던 내용들은 조사가 될 것 같아요.

     

    황하나 의혹

    1. 2015년 9월 대학생 조씨에게 필로폰을 공급하고 투약을 도와줬는지

    2. 3 차례나 마약 투약 혐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무혐의 처리가 되었는지

    3. 황하나가 말한 "우리 아빠는 경찰청장이랑 다 알아. 장난하냐? 개베프야." 여기에서 말한 경찰청장이란 누구인지

    4. 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를 조사했던 경찰들이 2번이나 체포영장을 신청했지만 2번도 반려시킨 검찰청 검사는 누구인지

    5. 대포폰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누구 명의에 대포폰인지

     

    지금까지 무혐의 처리가 된 황하나에 대해 국민들 여론과 비난이 거세지자 이제야 체포하는 경찰들도 문제이고, 서울대 병원 일반 병실도 아니고 폐쇄병동에서 체포가 되었어요. 서울대가 일반 병동도 잘 안 내주는 걸로 유명한데 폐쇄병동에 있었던 것도 잘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죠.

     

     

    이런 부분까지 포함해서 국민들이 납득이 가는 조사를 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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