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친·여사친 하고 싶은 아이돌 1위?방탄소년단·트와이스

아이돌 가수들이 선정한 남사친·여사친 하고 싶은 아이돌에는 방탄소년단과 트와이스가 뽑혔네요.

 

설특집으로 한 미디어가 아이돌 가수 19팀(총 141명)들에게 남자친구와 여자친구를 하고 싶은 아이돌 가수가 누구인지 설문 조사를 실시했어요.  

그 결과 남자 친구가 되어 주었으면 하는 아이돌 가수로는 방탄소년단이 뽑혔네요. 여자친구가 되어 주었으면 하는 아이돌 가수로는 트와이스가 뽑혔네요.

 

남자친구 하고 싶은 1위로 뽑힌 방탄소년단은 총 9표를 받았고, 그 중에 멤버 정국의 이름을 따로 추가로 쓴 여성 아이돌 가수가 2명이나 있었다고 하네요. 2위로는 NCT가 차지했어요. NCT 멤버 중에서도 마크와 친해지고 싶다는 여성 아이돌 가수가 2명 있었네요. 3위는 5표를 받은 세븐틴, 4위는 4표를 받은 비투비. 5위는 스트레이키즈의 박우진이 3표를 받았네요.

 

여자친구가 되어 주었으면 하는 아이돌 가수로 12표를 받은 트와이스가 1위를 했네요. 특히 그 중에 나연 2표, 사나 2표, 쯔위 2표로 개인 이름을 쓴 남자 아이돌 가수가 6명이나 있었어요. 2위는 7표를 받은 레드벨벳, 7표 중에 3표가 슬기 이름으로 투표 받았다고 하네요. 3위는 6표를 받은 아이즈원, 4위는 5표를 받은 청하, 5위는 4표를 받은 여자친구가 뽑혔네요.

투표 결과만 놓고 보면 이 안에 엑소가 들어가지 않은 것이 되게 의아한 결과인 것 같아요.

국내 팬덤이 가장 강한것이 엑소로 알고 있는데 우찌 이런일이??

팬들이 선정하는 순위가 아니라 아이돌 가수들이 직접 선정 했다고 하니 나름 개인의 취향이겠거니 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남자 친구와 여자 친구가 되었으면 하는 이유로는 궁금하다, 친해지고 싶다 답변이 많았네요.

현역 아이돌 가수들에게 있어 민감한 질문이다 보니 기권표가 많았다고 합니다. 

누가 투표했는지 밝혀지지 않겠지만 그래도 조심하는 분위기였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