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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콘 비아이와 카톡 주고 받은 A씨, 한서희였다! (사건 내용 정리)
    연예・스포츠 이슈 2019. 6. 13. 18:44

     

     

     

    '마약 의혹'을 받아 아이콘(iKON)에서 탈퇴하고 소속사인 YG 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해지를 한 비아이와 마약 관련 카톡 메시지를 주고받은 마약 대리 구매자는 한서희였어요.

     

    한서희는 비아이가 투약 혐의 의혹을 받았던 시기(2016년 8월) 공교롭게도 '빅뱅' 멤버 탑과 대마초와 LSD를 흡연한 혐의로 적발됐어요. 결국 2017년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 등을 선고를 받았어요.

     

     

     

     

    한서희는 2016년 8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긴급 체포됐으며 경찰은 한서희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비아이와의 카톡 대화를 확보했어요. 당시 경찰은 피의자 신문 조사에서 한서희에게 비아이와의 카톡 내용을 근거로 질문했고 마약류인 LSD 전달 여부를 확인했어요.

     

     

     

     

     

    보도의 의하면 한서희는 2016년 5월 3일 서울 마포구에 있는 아이콘 숙소 앞에서 비아이에게 LSD를 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그러나 3차 조사에서 '비아이가 요청한 건 맞지만 실제로 구해주진 않았다'라며 진술을 번복했어요.

     

    한서희의 구체적인 진술 내용이 보도가 되기 시작하자 비아이는 "한때 너무도 힘들고 괴로워 관심조차 갖지 말아야 할 것(마약)에 의지하고 싶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 또한 겁이 나고 두려워하지도 못했다"라고 주장했어요. 이어 아이콘 탈퇴를 발표했어요. 비아이가 아이콘 탈퇴 발표 후 소속사인 YG 엔터테인먼트도 비아이와의 전속 계약 해지 사실을 알렸어요. 

     

    한편, 한서희는 2018년 10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빅뱅' 멤버 탑을 비난했어요. 

     

     

     

     

    "너는 나올 생각도 하지 마라. 어딜 기어 나와. 네 주변 사람들한테 내가 너한테 돈 받았다고 하고 다닌다며 꽃뱀이라고? 얼마나 떠들어댔으면 나한테까지 얘기가 들어와? 내 얘기 좀 작작해. 야 돈이나 주고 말해 너 돈 많잖아"라고 불쾌함을 드러냈어요.

     

    이어 한서희는 "내가 회사 일명 개나 숨겨줬는지 알지. 그냥 터트릴 걸 그랬어. 제발 덩칫값 좀 해, 나잇값도 좀 하고. 예술가 인척도 그만 좀 해. 너는 아저씨야. 틀 딱 아저씨"라고 공개 저격했어요.

     

     

     

    마약 대리 구매자가 한서희 임이 밝혀지면서 가장 곤란한 입장에 처한 것은 YG 양현석 대표예요. 6월 12일 '뉴스 9'에서는 비아이 사건에 연루된 피의자 A 씨가 경찰 조사를 받고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양현석을 만났다는 내용을 보도했어요. 이 과정에서 양현석이 진술 번복을 강요하고 변호사를 선임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상황이에요. 

     

    피의자 A 씨가 한서희로 밝혀짐으로써 한서희의 입장 발표에 따라 양현석의 거짓말 논란이 재 조명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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