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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반려견 방치 논란!연예・스포츠 이슈 2020. 6. 28. 08:25
빅뱅 지드래곤(G-DRAGON, 권지용)이 과거 키우던 반려견 가호와 졸리의 근황이 전해져 논란이 되고 있어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서는 지디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펜션에서 지내는 반려견 가호와 졸리의 사진이 공개됐어요.
사진 속 가호와 졸리는 울타리 안에서 카메라를 쳐다보는 모습과 바닥에 엎드린 모습이었는데, 여기서 주목을 받은 것이 가호의 굉장히 긴 발톱이 눈길을 끌었어요.
지디 집에서 키울 때는 짧게 관리되던 발톱이 굉장히 길어진 상태였는데, 발톱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듯한 모습이라 가호와 졸리를 방치한 것이 아니냐는 비난이 일고 있어요.
해당 사진은 꽤 이전에 찍힌 사진으로 보여 근황을 찾아봤는데, 졸리는 찾아볼 수 없었고 가호만이 좀 더 넓어진 개집에서 생활하고 있었어요.
가호는 중국이 원산지인 개로, 쭈글쭈글하며 늘어나는 주름이 특징적인 견종이에요.
과거에는 사냥견, 투견으로 이용되던 샤페이는 중형견이지만, 밖에서 기르기가 까다로워 실내에서 주로 길러지는 종으로 알려졌어요.
가호와 졸리의 사진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한 네티즌은 반려견을 방치한 지디를 비난하고 나섰어요.
가호와 졸리의 사진이 온라인에 공개된 후 네티즌들도 지디를 비난하고 나섰어요.
네티즌들은 "발톱 관리도 안 해주고 뭐 하는 거지??", "돈도 많으면서 개를 저렇게 방치하냐", "군대 갈 때 보냈어도 제대했으면 데려오든가..", "그 와중에 고양이는 또 데려왔네", "동물들이 장식이냐"등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어요.
지디는 이전에는 아비니시안 고양이를 입양한 바 있어요.
군 제대 후 고양이를 새로이 입양했는데, 먼치킨과 교배된 품종묘로 추정되고 있어요.
가호와 졸리를 방치하고 새로 고양이를 입야한 지디의 행동은 최근 '개는 훌륭하다' 방송에 나온 견주들처럼 귀여운 강아지 때만 키우고 성견이 되면 버린 행동들과 별반 차이가 없다는 지적을 받고 있어요.
지디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자 지디 팬들은 지디 부모님이 최근 몇 주 전에 가호와 졸리를 산책시켰다며 방치는 거짓말이라며 사진을 공개했어요.
그런데 공개된 사진은 아무리 봐도 늦가을로 보이는 사진이며 예전 사진을 증거로 올린 것으로 보여요.
지디 팬들이 잘못된 정보를 공개하면 할수록 비난받는 것은 지디가 될 것 같아요. 또한 지디도 강아지들을 왜 방치를 하고 있는지에 대한 제대로 된 피드백이 없을 경우 비난은 더욱 거세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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