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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준금리 인하로 시중은행 예금 금리 0% 시대 들어갈까?
    금융 관련 2020. 5. 28. 19:37

     

    기준금리 인하로 시중은행 예금 금리가 0%대로 접어들 전망입니다. 뒤이어 대출금리 역시 역대 최저 수준으로 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은행권은 기본금리 1% 안팎에서 움직이고 있는 주요 은행 예·적금 상품(1년 만기 기준) 금리를 이르면 6월 초부터 인하합니다. 은행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를 바탕으로 예대율(예수금 대비 대출금 비율)과 경영전략,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수신금리를 결정합니다. 지난 3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5%포인트 내린 이후 한 달여간에 걸쳐 은행들은 주요 예·적금 상품의 금리를 내렸습니다.

     

     KB국민은행의 국민수퍼정기예금 0.9%

     

    신한은행의 신한S드림 정기예금 0.9%

     

    하나은행 하나원큐 정기예금 0.8%

     

    NH농협은행 NH포디예금 0.95%

     

     

    금리 인하로 인해 대출금리도 조만간 변동될 것으로 보입니다.

    금리 인하로 대출 수요가 늘면서 시중에 넘쳐나는 유동성이 실물자산으로 이동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 시중은행 프라이빗뱅커(PB)는 "저금리에 대해 장기적으로 판단했을 때 이자를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인컴(income)형 펀드나 국내 부동산 펀드 상품들의 비중을 늘려가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프라이빗뱅커(PB)는 "은행 대출금리가 하락하면서 시중에 돈이 많이 풀릴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런 돈들이 주택이나 실물 쪽으로 흘러가는 흐름을 보이기 때문에 부동산과 주식 쪽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금리가 0%대 고착화가 되면 실물 자산 쪽으로 투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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