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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최정훈과 최정훈의 아버지 거짓말은 누가 하고 있는 걸까?연예・스포츠 이슈 2019. 6. 2. 13:24
잔나비 최정훈과 최정훈의 아버지 거짓말은 누가 하고 있는 걸까?
SBS 8시 뉴스는 "김학의 전 법무부차관에게 3000만 원이 넘는 향응과 접대를 한 혐의로 사업가인 최정훈 아버지가 최근 수사를 받았다"라고 보도했어요. 이어 "최정훈과 그의 형이 경영 개입 의혹이 있으며, 부동산 업체 최대 주주로서 의결권 행사도 할 수 있는 위치"라고 보도했어요.
최정훈은 이 뉴스에 반박하는 호소문을 게재했어요.
최정훈은 호소문을 통해 "2012년 아버지 사업 실패 이후 경제적인 도움을 받은 적이 없으며 아버지 사업 실패로 명의를 빌려 줬고, 그 이유 때문에 최정훈 형제가 주주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확인한 결과 최정훈 명의의 주식에 대한 투자금액은 1500만 원에 불과하다"라고 밝혔어요.
최정훈과 그의 형은 아버지에게 명의만 빌려주었을 뿐 회사 경영에는 참여하지 않았다고 밝혔어요.
하지만 최정훈에 대한 사업 개입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열 루 설에 대한 추가 보도가 나왔어요.
최정훈이 해명한 내용과 배치되는 결과에요.
6월 1일 SBS에 따르면 부동산 시행업체 대표 최정훈 아버지는 2018년 개발사업권을 30억 원에 파는 계약을 ㄱ사와 체결했고 계약금 3억 원을 챙겼어요. 최정훈 아버지는 주주총회를 통해 사업권을 넘기기로 했지만 지키지 않아 사기 혐의로 피소됐어요.
당시 최정훈 아버지는 주주들이 반대해 계약을 진행할 수 없다고 ㄱ사에 해명했어요. 검찰 역시 지난해 12월 이런 최정훈 아버지의 진술을 인정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어요.
그런데 SBS가 입수한 당시 불기소 결정서에는 "뜻밖에 부인이 주주인 아들 2명이 반대하도록 설득했고, 아들 2명도 사업권을 넘기는 데 반대해 주주총회를 결의하지 못한 것"이라는 최정훈 아버지의 진술이 담겼어요.결국 최정훈과 최정훈 아버지 둘 중에 한 사람이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어요. 이런 의혹을 제기한 SBS가 최정훈 부자에게 질문을 했지만 별다른 답을 하지 않았어요.
또한 최정훈 아버지는 부동산 시행업체를 운영하면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게 3000만 원 이상의 향응을 제공한 스폰서로 지목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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