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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 폭행은 본인이 자해한거라고 주장하는 심모씨!정치・경제・사회 2020. 5. 13. 16:38
5월 10일 새벽 스스로 목숨을 끊은 아파트 경비원 최모 씨를 폭행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는 아파트 입주민 심모 씨가 “경비원이 자해해 코뼈를 부러뜨린 것”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되고 있어요.
심모 씨는 언론과 나눈 문자메시지에서 “코뼈 부러진 건 자해일 수 있다. 내가 한 일은 결코 아니다. 그리고 5월 3일은 내가 폭행을 입은 날”이라고 주장했어요.
반면 경비원 최모 씨의 친형은 동생이 코뼈가 부러진 상태에서도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어요. 최모 씨 친형은 “동생은 4월 27일 입주민 심 씨에게 폭행을 당해 코뼈가 부러졌다. 동생은 퉁퉁 부은 코를 부여잡고 자리를 비울 수 없다며 출근을 계속했다. 심모 씨는 5월 3일 코뼈가 부러진 동생을 또다시 폭행했다”라고 주장했어요.
폭행을 가한 것으로 알려진 심모 씨는 본인이 폭행한 적이 없고 오히려 자신이 폭행을 당했다며 진단서를 경비원 최모 시에게 보낸 것으로 알려졌어요.
심모 씨가 경비원 최모 씨에게 보낸 진단서를 보면 사건과 상관없는 2019년 8월에 발급받은 진단서로 밝혀졌어요.
결국 경비원 최모 씨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진단서는 이전에 발급받은 진단서로 밝혀졌어요.
심모 씨는 현재도 본인이 잘못한 게 없다는 주장을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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