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 구매를 위한 디딤돌 대출 금리 인하!

신혼부부 및 청년들의 내 집 마련에 큰 힘이 되는 디딤돌 대출과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금리가 5월 18일부터 대폭 인하될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코로나19 등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무주택 서민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16년 이후 4년 만에 주택구입자금을 위한 디딤돌 대출과 버팀목 대출 금리를 각각 0.25%p, 0.2%p 인하한다고 밝혔어요.

 

일반 디딤돌 대출은 연소득 6000만원(2자녀 이상 가구, 신혼부부는 연소득 7000만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가 신청 가능합니다.

 

연소득, 상환기관에 따라 평균 0.25%p의 금리가 인하되어 1.95~2.7%(현행 2.0~3.15%)로 이용할 수 있으며 여기에 여러 우대금리 적용이 가능합니다.

 

▶신혼가구와 장애인의 경우 0.2%p

 

▶청약저축 장기가입자(3년 및 36회 이상) 0.2%p

 

▶1자녀 0.3%p

 

▶2자녀 0.5%p

 

▶3자녀 0.7%p 

 

 

디딤돌 대출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평균 0.4%p의 우대금리를 받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금리가 사실상 1.5~2.3%까지 낮아진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는 주택금융공사의 보금자리론 2.1~2.35%나 시중은행의 주택구입자금 대출 평균 금리 2.52%보다 매우 저렴한 수준입니다.

 

 

신혼부부 전용 구입자금 대출도 금리가 인하됩니다. 신혼부부 전용 디딤돌 대출로도 불리는 해당 상품은 부부합산 연소득 7000만원 이하인 혼인 후 7년 이내 신혼부부들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일반 디딤돌 대출보다 더 낮은 금리를 제공합니다. 해당 대출 역시 평균 0.2%p의 금리가 인하되어 금리가 1.65~2.4%(현행 1.7~2.75%)로 낮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