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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치없는 일본, 진단키트 검사를 한국에 맡기자는 일본 방송!정치・경제・사회 2020. 4. 6. 12:26
일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일본 언론은 연일 한국의 코로나19 대응을 소개하고 있어요.
일본에서 발행 부수가 가장 많은 보수 계열인 요미우리 신문은 뉴욕과 런던 등 구미 주요 도시에서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외출 제한이 이어지고 있다고 소개한 뒤, "한국은 엄격한 외출 제한을 행하고 있지 않다. 정부나 서울시는 자제 요청에 그치고 있다"라고 전했어요.
요미우리는 "그 대신 한국 정부가 힘을 쓰고 있는 것은 감염자 행동 이력의 철저한 추적"이라며 확진자의 설명, 휴대전화 위치정보, 신용카드 사용기록 등을 활용해 "이동 경로를 철저히 밝혀낸다"라고 설명했어요.
일본 극우신문인 산케이는 "한국이 대량 검사를 실시하고 확진자의 행적을 철저하게 추적해 코로나19의 증가세에 제동을 걸었다는 취지로 전날 보도하며 "한국에 진단 키트 등의 수출이나 지원을 요구하는 나라는 100개국을 넘었다"라고 전했어요.
지난 3일 진보계열인 아사히 신문은 한국이 검사, 추적, 치료를 충실하게 한 결과 의료 붕괴를 예방했다고 평가하는 등 최근 일본 언론이 잇따라 한국의 코로나19 대응을 기사로 다루고 있어요.
산케이는 혐한으로 주로 밥 먹는 사는 신문사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전하고 있고, 요미우리 또한 한국 비난을 자주 하는 신문사이지만 한국의 대응에 대해 그대로 전하고 있어요.
일본 언론사들의 반응이 보여 주듯 한국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일본에서도 관심을 갖기 시작했어요. 그동안 한국 검사에 대해 조롱하고 비난하던 모습과 달리 자신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지자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지 고민하기 시작한 것 같아요.
혐한 내용을 주로 다뤘던 방송에서도 의학 전문가를 불러 얘기 중에 한국 얘기가 나오기도 했어요.
일본의 확진자가 급증할 경우 핀란드처럼 진단키트를 한국에 보내 신속하게 검사를 해야 된다고 주장하는 전문가도 나오기 시작했어요.
진단키트 주는 것도 아니고 검사만 해주는거라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그동안 한국 비난하고 조롱한 거 생각하면 해주지 않는 것이 맞지만 이것 또한 돈을 벌 수 있는 비즈니스이기에 일본에서 요청이 있을 경우 비싸게 돈을 받고 해주는 것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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