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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코로나19 방역 포기 선언 후 26만명 사망 경고에 태도 급변!정치・경제・사회 2020. 3. 18. 10:35
영국 총리가 지난번 발표 때 방역 포기 선언을 해 세계적으로 비난을 받았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PA-MsoqRY5k&feature=emb_title
이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다가 26만 명이 죽을 수 있다는 통계가 나오자 태도가 급변했어요.
영국 일간 가디언은 이날 '새 데이터, 새 정책: 왜 영국의 전략이 바뀌었나'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런던 임페리얼칼리지와 런던위생열대의학대학 소속 감염병 예측모델 연구진이 내놓은 보고서를 다뤘어요.
보고서에는 이탈리아처럼 영국에서 코로나19가 대유행할 수 있다는 경고가 담겼어요. 코로나19로 입원한 환자 가운데 30%가 중환자실로 실려 가고 장기적으로 26만 명이 사망에 이를 수 있다는 데이터도 공개됐어요.
사망자 통계는 코로나19뿐 아니라 지병 등 다른 질병이 악화해 숨지는 사례까지 포함된 것. 연구진은 만약 이런 상황이 온다면 영국 감염병 당국인 국민보건서비스(NHS)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심각한 압박을 겪을 것이라고도 전망했어요.
통계 발표 내용이 생각했던 것보다 심각해 지자 부랴부랴 방역 대책에 나왔고, 국민들에게 자가격리를 요청하는 등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어요.
이래서 나라의 리더가 중요한 것 같아요.
일부 사람들은 죽겠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다'라는 무책임한 생각을 한 영국 정부와 총리는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 같아요.
https://news.v.daum.net/v/20200317213150267
"26만명 사망" 경고에..영국, 코로나 대응전략 180도 급변
보리슨 존슨 영국 총리와 보좌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전략이 불과 일주일 새 180도 바뀌었다. 보건당국과 대학 연구진이 코로나19의 위험성에 대한 보고서를 잇따라 내놓으면서다. 존슨 총리는 16일(현지시간) 런던 총리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사람이 급하지 않은 접촉을 금지하고 불필요한 이동과 여행을 중단해야 할 때"라며 "
news.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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