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수 적다고 자화자찬 중인 일본의 현재 상황!

 

3월 17일, 일본의 한 매체가 일본이 코로나19를 완벽하게 대응하고 있다는 자화자찬 기사를 내 보냈어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럽으로까지 확대 된 지금 돌이켜 보면, 피해를 최소한으로 막고 있는

나라는 바로 일본이다. 과연 무엇이 좋았을까?>



일본 정부의 지금까지 신종 코로나 대응에 대해서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당시 세계의 비난이 쇄도했었다. 그러나 현재 세계를 바라보면 신종 코로나의 위험에 대해 피해를 최소한으로 막고 있는 것은 바로 일본이다.


휴지 쟁탈전이 벌어진 호주

이번 정부의 대응 성과인가? 국민을 포함한 일본 사회의 힘일까?

역시 일본의 전반적인 의료 수준이 높은 것이 이유가 아닐까?

그리고 빈부격차가 낮아 질 높은 의료의 혜택을 전 국민이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이유가 아닐까?

 

<축복받은 일본의 의료 보험 제도>

일본에서 빈곤계층이 늘어나고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그건 데이터의 함정에 가깝다. 일본에서 빈곤하다고 말하는 것은 다른 외국의 실제 빈곤층과 비교하면 상당히 나은 처지인 것이다.

이것이 일본이 전염병 확산을 막아낸 배경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https://headlines.yahoo.co.jp/article?a=20200316-00010003-newsweek-int&p=1

日本が新型肺炎に強かった理由（ニューズウィーク日本版） - Yahoo!ニュース

 

<일본 실제 현실>

 

https://twitter.com/KamiMasahiro/status/1236834829892632577

上　昌広 on Twitter

 

https://twitter.com/0J64x4s1I9dIvL7/status/1239510774503985152

ゆな on Twitter

 

 

일본이 현재 가장 심각한 것은 인플엔자와 코로나19의 증상이 비슷하다고 생각되어 혹시라도 병원 전체가 감염될지 모른다는 생각에 코로나 19 검사는 물론이고, 인플루엔자 검사조차 거부하고 있어요.

 

확진자 검사 확율이 높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경증 환자는 병원에서 받아 주지도 않는다고 해요. 결국 중증 환자가 되어야만 검사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확진율이 다른 나라보다 훨씬 높은 것뿐인데, 일본은 자신들의 의료 기술이 높고 첨담 장비가 있어서 검사에 대한 자신이 있다고 말하고 있어요.

 

일본이 의료 기술이 높은 것은 인정하지만 경증에서 고칠 수 있는 환자를 중증까지 만들어 놓고 시작하는게 국민의 생명을 얼마나 위협하는 일인지 모르는 것 같아요.

 

게다가 한국의 질본 처럼 전문가들이 모인 것이 아니라 일본 코로나 대응은 일본 관료가 맡고 있어요. 여기서 이미 상황이 끝난 거죠. 일본 의료 전문가들 말 다 무시하고 관료가 진두지휘하는 꼴이니...

 

국내 확진자 수가 한자리수로 줄어들고 코로나19가 사그라들어도 방역을 포기한 영국하고 일본만큼은 입국 금지를 시켰으면 좋겠어요. 이미 일본은 입국 금지 상태이지만 일본이 제대로 된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는 절대 입국 금지는 유지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