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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 코치에게 인종차별 당한 쿠보가 불쌍하지 않은 이유!연예・스포츠 이슈 2020. 2. 10. 12:41
일본인 선수 쿠보 다케후사가 같은 팀 코치에게 `눈 찢기` 제스처를 당해 인종차별 논란이 일고 있어요.
한국 매체인 풋볼리스트는, "9일(한국시간)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인근에 위치한 RCDE 스타디움에서 `2019/2020 스페인 라리가` 23라운드를 치른 에스파뇰이 마요르카를 1-0으로 꺾었다. 강등권 대결에서 에스파뇰이 중요한 승리를 거두며 마요르카의 승점 18점을 따라잡았다. 마요르카 입장에서는 에스파뇰을 확실히 눌러 둘 기회를 놓쳤다.
이때 문제의 장면이 중계에 포착된 건 후반 20분 경이었다. 다니 파스토르 피지컬 코치가 경기장 건너편에서 워밍업 중이던 구보를 불러 교체 투입을 준비시켰다. 이때 멀리 있는 쿠보를 제스처로 불러들이기 위해 두 손으로 자신의 눈을 가늘게 찢어 보였다. `눈 작은 너, 이리 와`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는 손짓이었다.
이 장면은 소셜 미디어와 외신을 통해 빠르게 퍼져나가며 논란을 낳고 있다"고 전했어요.
이에 네티즌들은 인종차별을 한 코치를 비난하는 댓글들이 쇄도하고 있어요.
하지만 구보에 대한 인종차별은 안타깝지만 지금까지 일본이 한국인에게 보인 행태를 보면 그다지 불쌍해 보이지 않아요.
여자배구 도쿄 올림픽 예선에서 한국과 러시아가 올림픽 티켓을 두고 시합을 했지만 러시아 대표팀의 코치가 눈을 찢는 포즈를 보이면서 한국을 조롱하는 제스처를 보여 큰 논란이 됐어요.
이에 한국 대표팀은 즉각 항의를 했지만 일본 네티즌들은 오히려 한국이 잘 못 했다는 댓글들이 많았어요.
천재 스트라이커라고 그렇게 자국에서 구보를 띄웠는데 그런 구보가 팀에서 인종차별이나 당하고 있으니 얼마나 기분이 나쁜지 이제는 이해하겠죠.
그래도 이해가 안 된다면 병원 가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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