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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안철수 앞에서 눈물 흘리며 조국 비난!정치・경제・사회 2020. 2. 9. 18:10
진중권이 안철수 앞에서 눈물을 보이면서 조국 전 장관을 비난하는 발언을 했어요.
진중권은 국민당 창당 발기인대회에 참석해 '무너진 정의와 공정의 회복'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우리 사회의 이성과 와 윤리를 다시 세워 정의를 바로 세워야 한다"며 말하며, 안철수를 향해 "판단이 어려울 때는 원칙을 지켜라. 최선의 정책은 정직"이라고 조언했어요.
진중권은 조국 전 장관에 대해 "정의가 시민을 더 이성적이고 윤리적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정치가 사람들을 이성이 없는 좀비, 윤리를 잃어버린 깡패를 만들고 있다"라고 말한 뒤 "정치는 사람을 더 똑똑하게 만들어야 하고, 더 윤리적인 존재로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했어요.
이어 "조국 전 장관이 청문회에서 '나는 사회주의자다'라는 말을 했는데 그 생각이 계속 난다. 제가…."라며 감정을 북받쳐 오르는 듯 고개를 숙이고 눈물을 보였어요.
진중권은 또한 "나이가 드니 화가 나면 눈물이 난다"며 "사회주의는 기회의 평등이 아니라 결과의 평등까지 이야기하는 평등주의 사상인데, 그렇게 살아놓고 그런 말을 할 수 있나. 이념에 대한 모독"이라고 말했어요.
진중권은 말할 때마다 보면 자신이 해왔던 말들과 행동에 대해서는 일절 반성도 안 하면서 남에게만 정직하기를 바라고, 똑똑해 지기를 바라는 것 같아요. 내로남불의 화신이자, 질투의 화신 같아요.
안철수가 앞에 있으니 눈물 나겠죠.
다른 곳에 하소연할 때도 없고 자신의 대통령이 오셨으니 눈물 나겠죠.
갈수록 말과 행동이 산 넘어 바다 건너로 가는 것 같아서 이제는 안타깝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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