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이 차기 대통령 후보로 급부상, 황교안도 제쳤다!정치・경제・사회 2020. 1. 30. 21:46
보수층의 새로운 강자가 나타났어요.
윤석열이 황교안을 제치고 보수층에서 지지율 1위를 차지하는 이변이 일어났어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지난 26∼28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조사가 실시 됐어요.
결과는...
민주당 측 지지자들은 이낙연 전 총리를, 자유한국당을 지지하는 보수층에서는 황교안을 제치고 윤석열을 차기 대선 후보로 밀고 있어요.
이낙연 전 총리는 민주당 지지층에서 62.1%로 가장 높았는데 정의당 지지층(38.5%)이나 바른미래당 지지층(25.1%)에서도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어요. 이낙연 전 총리는 이념별 조사에서 진보 성향이라고 답한 응답자의 50.6% 지지를 얻었어요. 중도 성향 응답자 중에서도 33.8%로 우위를 점했고, 보수 성향 응답자에서도 15.7%로 나타났어요.
보수 진영에서는 윤석열이 떡상하면서 황교안의 독주 체제가 무너졌어요. 윤석열은 새로운보수당과 무당층의 지지를 얻었고, 무당층 내에서 15.8%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어요.
새보수당 지지층 내에서도 28.9%의 지지를 얻어 유승민(29.2%)과 오차 범위 안에서 경합. 한국당 지지층은 황교안(42.3%)를 압도적으로 지지했지만 윤석열 지지(19.6%)도 상당했어요. 윤석열은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했지만 최근 여권과 각을 세우고 있어 보수성향 지지자들의 호감을 얻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요. 윤석열은 보수 성향 응답자 내에서는 황교안(26.4%)에게 다소 밀린 19.1%를 기록했으나 중도 성향 내에서는 11.9%로 황 대표(6.3%)를 앞섰어요.
이쯤되면 윤석열은 자유한국당 가야죠.
황교안 보다 지지율고 높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여당 인사들만 기소 대상에 줄 세울 것 같은데 임기 마치고 보수층에 새로운 강자로 떠 오를 것 같아요.
반대로 황교안은 어쩌다 윤석열에게까지 밀리는 신세가 된건지 이제는 좀 짠해 질려고 하네요.
'정치・경제・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조국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자유한국당! (0) 2020.01.3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점점 더 심해지는 유럽의 인종차별! (0) 2020.01.31 한국경제 찌라시 가짜뉴스 퍼뜨리고 있다가 삭제! (0) 2020.01.30 신문과 뉴스 안보는 황교안... (0) 2020.01.30 검찰에 기소된 임종석 전 비서실장의 작심발언! (0) 2020.01.3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