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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미국 센트럴파크 공연이 소름돋는 이유 3가지!K-POP 2019. 5. 16. 23:18
미국 ABC 아침쇼 "굿모닝 아메리카(GMA)"가 주최하는 서머 콘서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방탄소년단의 미국 센트럴파크 공연.
방탄소년단은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 대형 야외 공연장 럼지 플레이 필드에서 팬들에 기대에 부응하는 멋진 공연을 펼쳤어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청권을 얻기 위해서 일주일 전부터 노숙을 하면서 방탄소년단을 기다린 미국 "아미들".
미국 CNN은 "방탄소년단 멤버 RM이 '비도 오고 추운 날에 공연을 기다려줘서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멤버 뷔는 '우리 팬들이 최고다. 우리는 아미를 사랑한다'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라고 보도했어요.
이 날 공연에 앞서 ABC 진행자들은 BTS를 "영국 밴드 비틀스 이후 '빌보드 200' 차트에서 1년 사이 3차례 1위를 한 최초의 그룹이라고 소개"했고, 이에 방탄소년단 RM은 "우리는 모두 비틀즈 팬"이라며 "음악산업에서 가장 위대한 가수들과 함께 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고 밝혔어요.
이 날 공연을 보고나서 느낀 소름 돋는 3가지 이유
1. 공연이 시작되자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이름을 한국어로 또박또박 외치는 미국 아미들
방탄소년단의 공연이 시작되자 공연장 앞에 서 있던 미국 아미들이 갑자기 멤버들의 한국어 이름을 또박또박 외치기 시작했어요. 마치 한국 콘서트를 보는 것 같아 소름 돋았어요.
2. 방탄소년단의 노래가 시작되자 한국어 발음으로 따라 부르는 아미들
미국의 중심지인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한국어 노래가 흘러 나오는 것도 신기한데 그 어려운 발음을 다 따라 부르는 미국 아미들을 보고 진심 소름 돋았어요. 애국은 이렇게 하는 거구나!
3. 공연 방청권을 받고자 일주일 전부터 노숙을 한 미국 아미들
방탄소년단의 LA 콘서트와 5월 18일~19일에 있을 뉴저지 콘서트는 이미 조기 매진이 되어서 표를 구하지 못해 방탄소년단의 콘서트를 보지 못하는 팬들이 이번 공연 방청권을 받고자 대거 몰렸다고 해요. 그렇다고 일주일 전부터 노숙을 하면서 기다린 미국 아미들 진심 소름 돋네요.
외국 나가서 애국하는 방탄소년단의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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