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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 할머니가 문방구를 닫지 못하는 이유연예・스포츠 이슈 2019. 11. 6. 09:32
학교 앞 문방구가 점점 사라지고 있어요.
옛날에는 문방구에서 학습지도 팔고, 문구도 팔고, 불량 식품도 팔고 그랬지만 이제는 추억이죠.
지금은 아이들이 문구점에 와서 사는 건 간단한 필기도구와 노트, 그리고 먹거리 정도라고 해요.
대부분 준비물은 마트에 가서 준비하는 엄마들이 늘어나면서 학교 앞 문방구들이 사라지고 있어요.
'유 퀴즈 온 더 블럭' 40년을 한결같이 아이들만을 바라보고 장사해온 문방구 할머니의 사연이 방송이 됐어요.
방송 시작에서부터 느껴지는 건 얼굴에서 묻어 나오는 자상한...
2년 전 돌아가신 할아버지와 항상 위로가 되는 아이들 때문에 문방구를 닫지 못하는 할머니.
서로가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모습에 오늘도 사람 살아가는 냄새가 좋다는 것을 새삼 다시 느끼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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