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워너원 황민현 팬덤 차별하는 뉴이스트 소속사
    K-POP 2019. 2. 15. 20:55



    뉴이스트가 4명 체제로 운영되다 워너원에서 활동하던 황민현이 가세 하면서 5명 완전체가 되었습니다. 소속사도 2월 15일 (오늘) 공식 SNS을 통해 5명 완전체 사진을 공개 했네요. 1명이 더 늘어난 것 뿐인데 사진이 꽉 차 보이죠?


    5명 완전체가 되어 뉴이스트도 새로운 각오로 일치단결해서 출발할거라는 예상과 달리 소속사와 팬덤 간에 갈등을 겪으면서 큰 화제로 떠 올랐네요.


    워너원 멤버로 선발 된 황민현이 뉴이스트 활동을 못하게 되면서 소속사는 뉴이스트 W라는 유닛을 만들어 팬클럽도 뉴이스트 2기라는 이름으로 새로 모집했었죠뉴이스트 2기 팬클럽은 뉴이스트 W 4명의 멤버들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서포트 했습니다. 덕분에 뉴이스트 W는 생각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내게되면서 워너원과 함께 연말 시상식에도 참가 했어요.


    하지만 워너원이 활동을 종료 하면서 아름다운 이별을 고했고, 황민현도 뉴이스트로 다시 복귀하게 되자 워너원 활동으로 생긴 황민현의 팬덤을 흡수하고자 소속사는 뉴이스트 2.5기라는 새로운 팬클럽을 모집하게 되었습니다. 여기까지는 괜찮았어요. 




    문제는 팬클럽 혜택에서 뉴이스트 2기와 2.5기와의 사이에 차별을 두었다는 점이에요.  뉴이스트 단독 콘서트및 팬미팅 진행시 티켓 예매를 뉴이스트 2기를 먼저 진행하고 2.5기에는 2순위로 둔다는 가입 혜택을 소속사가 발표하면서 팬들의 항의가 연일 끊이지 않고 있어요




    뉴이스트 W와 활동을 같이 했던 2기 팬들은, “뉴이스트 완전체가 되면서 혜택 받은 것이 없다라고 주장했어요. 이에 맞서 2.5기 황민현 팬들은 워너원에서 뉴이스트로 옮겨가는 것도 서러운데 2.5기라는 이름으로 혜택까지 차별화를 둔다는 것은 납득 할 수 없다고 주장했죠.


    소속사에서는 팬덤간에 차별화를 두게 되면 큰 소동이 일어 날거라는 것을 알면서도 이런 무리수를 두게 된 이유를 명확하게 설명하지 않아 팬들은 소속사 일처리에 큰 불만을 토로하고 있어요. 


    결국 2기와 2.5기 간에 갈등이 커지면서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까지 등장하게 되는 상황까지 오게 되었네요.




    팬들간에 차별화를 둔다는 것은 본적도 없고 들은 적도 없어요. 그렇다고 팬카페 회비가 더 싼것도 아니구요.


    황민현이 복귀 하면서 뉴이스트가 좀 더 활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 했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소속사의 당황스런 일처리로 일부 팬들간에 갈등이 생기고 말았네요.  이런 상황이 생기면 정작 피해는 보는 것은 뉴이스트 멤버들이 아닐까요? 소속사가 빠른 판단과 일 처리로 기분이 상한 팬들을 달래고 현명하게 대처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