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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소년단에서 가장 성격이 변한 멤버와 변하지 않은 멤버
    K-POP 2019. 5. 5. 15:16

     

    방탄소년단은 4월 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개최된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상 및 톱 듀오상, 그룹 아티스트 상 등 2관왕을 차지하면서 대한민국 K-POP의 역사를 새로 썼어요.

     

     

    세계 유명 스타들이 서로 사진 찍기를 원할 정도로 성장한 방탄소년단이 자랑스러울 수밖에 없어요.

    이런 방탄소년단이 세계적인 스타가 되기까지는 멤버들의 끈끈한 우정과 단결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어요. 

     

    방탄소년단을 키운 방시혁 대표는 한 인터뷰를 통해 방탄소년단에 대해 이렇게 얘기했어요.

     

    "7명 모두 굉장히 현명하다. 본인이 팀에서 어떤 역할인지 자기는 뭘해야 하는지 잘 이해하고 있다. 남자 7명이 모였는데 어떻게 안 싸울 수 있나. 하지만 그 때마다 개인이 아닌 팀으로 해결하려고 한다. 기특하고 순수하면서 또 모두 착하다. 바보 같이 착한 게 아니라 놀라울 만큼 연예인스럽지 않다. 상식 있고 소신 있는 선함이 있는 친구들이 방탄소년단 랩몬스터, 슈가, 제이홉, 진, 뷔, 정국, 지민이다. 저 역시 이들과 같이 있으면 놀라고 배울 때가 많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착하다는 건 방송이나 인터뷰를 통해 많이 전해 듣고 있고, 데뷔 후 흔한 스캔들 하나 없이 스타가 된 케이스도 찾아보기 힘든 것 같아요.

     

    그런데 큰 성공을 거둔 방탄소년단 멤버 중에는 연습생 때와는 달리 성격이 180도로 바뀐 멤버가 있고, 연습생 때 성격이 그대로인 멤버가 있다고 해요.

     

    성격이 180도로 바뀐 멤버는 누구일까요? 바로 막내 "정국"입니다.

     

    방시혁 대표는 "정국은 연습생 때 노래 시키면 절대 못했다. 15분간 몸을 배배 꼬면서 쑥스러워했다. 저렇게 끼가 없는데 데뷔가 가능하겠냐는 회사 평가도 받았다. 그런데 지금은 비글 멤버가 되지 않았나"라고 밝혔어요.

    그렇게 부끄러움이 많았던 막내 정국은 이제는 장난도 잘 치고 항상 밝은 모습이죠.

     

     

    연습생 때부터 성격이 변하지 않은 멤버는 누구일까요? 바로 맏형 "진"입니다.

     

    방시혁 대표는 "다들 성격이 변했는데 맏형인 진은 올곧게 성격이 안 변했다. 굉장히 굉장히 상식적인 친구다. 멤버들이 기준선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붙잡아 주는 좋은 친구다"

     

    지금은 누가 막내고 맏형인지 모를 정도로 팀 분위기가 바뀌었지만 항상 변함없이 그 자리에서 맏형 역할을 하는 것이 "진"인 것 같아요. 방탄소년단이 엇나가지 않게 중심을 잡아주는 맏형 진이 있었기에 지금의 방탄소년단이 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방탄소년단이 일치단결해서 세계에 K-POP을 널리 알리고 최고의 스타 자리에서도 착함과 수순함이 변하지 않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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