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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악의적인 가짜 뉴스 '단독보도'정치・경제・사회 2019. 9. 23. 11:54
https://news.v.daum.net/v/20190923044218305?f=m
[단독] 檢, 정경심 소환 불응에 체포영장 '최후통첩'
정 교수에 수차례 소환 요구했지만 “정신과 진료” 사유로 버티기 일관 24일 이후엔 체포영장 청구 가닥… 조국 직접 수사 가능성도 시사 검찰이 소환에 불응 중인 조국(54)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에 대한 강제 수사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건강 등의 사유를 제시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수사를 고의적으로 지연하는 의도가 강하다고 판단, 2
news.v.daum.net
https://news.v.daum.net/v/20190923091229842
조국 부인 정경심 교수 "검찰 소환 불응한 적 없다"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검찰 소환에 불응했다는 한 언론 보도에 대해 정 교수 측이 "명백한 오보"라고 일축했다. 23일 한 언론매체에선 검찰이 정 교수 측에 소환 조사를 수 차례 요구했으나 정 교수가 관련 자료가 없고 건강을 이유로 출석하기 어렵다는 취지로 불응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정 교수의 소환 불응에 검찰이 24일 이후 체포영장을 청구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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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가 "정경심 교수가 검찰의 수차례 소환 요구에도 불응해 24일 이후 체포영장 청구한다"는 기사를 내보냈어요.
기사 타이틀도 "[단독] 檢, 정경심 소환 불응에 체포영장 '최후통첩'"이라는 자극적인 내용으로 설정해 놨어요.
하지만 머니투데이에서는 "정경심 교수 소환 불응 기사는 오보... 일정 검토 중"이라는 기사를 내 보냈어요.
검찰조차도 오보라고 인정했는데 한국일보가 '단독'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가짜 뉴스를 배포한 거예요.
이런 식의 가짜 뉴스를 '단독'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국민들을 현혹시키는 언론은 어디에서 법적 처벌을 하는 건가요? 기자들을 기레기들이라고 욕하는 것도 이제 지겨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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