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팬들 응원법 민망하다' 이 발언에 네티즌 비난 쇄도

 

 

오랜 기간 전 소속사와 법적 분쟁을 통해 마음고생한 강다니엘이 앨범을 발표하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어요. 

 

강다니엘이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활동하지 못했을 때도 팬들은 강다니엘의 복귀를 기대하며 전적으로 강다니엘을 지지하며 힘이 돼주었어요. 그런 팬들의 마음에 감사의 뜻을 전한 강다니엘.

 

하지만 앨범 발표 직 후 트와이스 지효와의 열애설이 터지면서 오랜 기간 강다니엘을 뒷 바라지 했는데 배신당했다는 팬들이 속출했고 많은 팬들이 강다니엘을 등지기 시작했어요. 위기감을 느낀 강다니엘은 바로 팬들에게 사과를 했어요.

열애설은 일단락 되었고 앞으로는 꽃길만 걸을 줄 알았는데 강다니엘이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어요.

 

이번에는 강다니엘의 말 실수로 팬들 부글부글.

 

문제의 발언은 2019년 8월 3일 상암 DMC 강다니엘 팬사인회에서 일어났어요.

팬사인회에서 강다니엘은 "팬들의 응원법이 민망하다고 발언" 이 발언은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퍼지기 시작하면서 네티즌들의 비난이 쇄도하고 있어요.

 

 

 

 

"팬한테 잘한다더니 이런 취급 받으면서 잘한다 소리 한거였나 얘는 진짜 말을 너무 생각없이 하는듯"

 

"2세대 이후로 팬들 저런 취급하는 돌 또 처음이네"

 

"진짜 굳이다 팬들 응원법 힘난다는 돌은 봤어도 민망하는돌 첨봄"

 

"진짜 생각은 하고말하는건지 궁금하다 기살려준다고 목찢어져라 응원하는 팬들은 뭐가되냐"

 

"응원하는 입장에서도 내 가수 생각해서 부끄러운거 참고 하는건데 저렇게 말해버리면"

 

"하는 사람은 안민망 하겠냐...돌 좋으라고 응원했는데 저런반응이면 짜게 식을듯"

 

 "덕후들도 부끄러워도 자기돌 기살린다고 열심히하는 사람도 많은데 마상 심하게 입겠다"

 

"민망할수도 있겠지 했는데 가서 열심히 응원해준팬이면 섭섭한 마음 드는것도 인정"

 

"팬들은 부끄러운거 없어서 응원하냐? 민망하다 느낄순 있어도 저걸 팬앞에서 얘기하는건 도대체"

 

등등의 반응을 보이면서 응원하는 팬들 입장에서도 낯부끄러운 응원은 쉬운 게 아니라는 점과 기 살려 주기 위해서 부끄러움을 참고 응원하는데 이런 반응이면 팬들은 마음의 상처를 입을 수밖에 없다는 반응들이 많았어요. 

 

강다니엘은 인기만큼이나 겸손할 필요가 있고, 한번 뱉은 말은 다시 주워 담기 힘들다는 세상 이치를 좀 더 냉정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어 보이네요.

 

 

 

<5분 45초부터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371&v=J6A15MZyq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