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새 앨범 블룸아이즈 해외 아마존 11월 22일 판매는 허위 정보!

 

 

 

Mnet 측이 아이즈원 정규 1 집 '블룸아이즈(BLOOM*IZ)'의 해외 아마존 발매설을 공식적으로 부인했어요.

 

스포츠조선에 의하면 Mnet 관계자는 "아이즈원 새 앨범의 아마존 발매는 없다"라고 밝혔어요.

 

Mnet 측은 "아이즈원의 새 앨범은 전면 연기된 것이 맞다"면서 "아마존 판매 페이지는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 아마존에 해당 링크를 내려줄 것을 요청했다"라고 설명했어요.

지난 주말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 사이트 아마존은 최근 "아이즈원의 새 앨범 '블룸아이즈'가 11월 22일 발매된다"며 앨범 구성과 세부 정보를 공지했어요.

 

 

이에 아이즈원 팬들은 발매 여부에 대해 아마존 고객센터에 문의를 했고, 쏟아지는 팬들 문의에 아마존 측은 "11월 22일에 정상적으로 발매된다"라고 답변을 했어요.

 

 

 

 

아마존 고객센터 답변을 철썩 같이 믿은 팬들은 구매를 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하지만 Mnet 측은 "이는 의사소통 오해로 밝혀졌다. 아마존을 통해 판매가 예정되어있던 아이즈원의 새 앨범은 다른 국내 사이트의 선예약 판매분 및 공동구매 물량과 마찬가지로 회수 절차를 밟고 있다"라고 밝혔어요.

 

만약 아마존에서 아이즈원 새 앨범이 발매가 되었다면 '리미티드 에디션'이 될 뻔했어요. 아이즈원이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앨범 발매도 연기를 했는데 이 앨범이 해외에서 먼저 풀린다면 국내 팬들의 반발도 커지고 오히려 화를 키울 수 있기에 Mnet 측에서는 발매를 못하게 한 것 같아요.

 

 

현재 아이즈원과 엑스원은 시청자 문자투표를 조작해 사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Mnet 안준영 PD가 프로듀스 모든 시리즈의 순위 조작을 한 것을 인정해서 모든 활동을 중단했어요. 12월 4일 Mnet이 개최하는 "2019 MAMA" 수상식에는 엑스원은 불참한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어요.

 

하지만 아이즈원에 대해서는 참석 여부를 밝히지 않았지만 큰 이변이 없는 한 참석은 어려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