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윤발과 비교되는 성룡, 갈수록 실망이야...

 

 

 

성룡이 최근 인터뷰한 내용이 공개되었어요.

홍콩 시민들을 탄압하고 있는 홍콩 경찰을 지지하는 성명을 계속 내온 성룡이기에 별로 놀랍지도 않은 인터뷰 내용이에요.

 

하지만 "홍콩은 제가 태어난 곳이고 고향입니다만, 중국은 제 조국입니다"라고 말하지나 말지...

 

이런 성룡과 대비되는 활동을 보이는 배우가 있어요.

바로 주윤발이에요.

 

 

 

주윤발, 유덕화, 양조위 등의 배우들은 프리 홍콩을 지지하며 중국의 블랙리스트에 올랐어요. 게다가 주윤발은 홍콩 시위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프리 홍콩을 지지하는 사람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어요.

 

 

 

 

 

성룡도 홍콩 시위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홍콩 시민임을 자랑스러워하며 홍콩을 홍보하고 다니다가 중국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하며 홍콩 시민들에게 비난을 받았어요.

 

중국은 주윤발에 대해 영화 및 TV 출연을 금지시켰어요. 하지만 주윤발은 중국의 조치에 대해 "괜찮다. 돈은 덜 벌어도 된다"라고 말해 홍콩인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어요. 

 

홍콩 시위에 참여했던 시민들이 연일 변사체로 발견되는 등 큰 이슈로 떠 오르고 있어요. 

홍콩의 이번 시위는 계란으로 바위 치기라는 평가가 많지만 그래도 프리 홍콩을 지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