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검사 범죄' 방송금지 가처분 소송을 한 이유, 정경심 교수도 엮여 있었다?

 

 

검사 출신 변호사가 PD수첩 '검사 범죄 2부작' 방송금지 가처분 소송을 내서 큰 화제가 되고 있어요.

 

PD수첩 검사 범죄 1부 내용 중 등장했던 검사 출신 변호사가 두 가지 이유로 가처분 소송을 냈다고 해요.

1. 나는 변호사인데 공인이라 할 수 있나? 내 이름을 방송에 내지 마라. 실명 방송 금지 요청.

2. 제보자X(범죄자인데 금융전문가라 감옥에 있으면서 검찰 수사를 도왔음)는 감옥에 있었던 사람인데 어떻게 이 사람 말에 대해 신뢰하고 방송할 수 있나? 신뢰성이 없다고 주장.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검사범죄를 파고들다 보니 사모펀드가 나오게 되었고 방송에서 코링크 PE가 등장해요. PD수첩과 뉴스타파는 코링크 PE의 핵심이 정경심 교수가 아니고 오늘 방송할 유준원 골든브리지증권 회장 겸 상상인 그룹 회장이라고 보고 있어요.

유준원은 사채 시장에서 성장을 했고, 스포츠서울 주가 조작 사건에 참여한 것이 아닌지 의혹을 받고 있어요. 또한 골든브릿지증권도 노사 문제가 심각했는데 그걸 인수했어요. 그런데 수많은 의혹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검찰 조사에서 다 빠져나갔어요. 단 한 번도 법망에 걸리지 않았어요. 이 때문에 검찰에서 봐주기 수사를 한 것이 아닌지 의혹을 받고 있는데 이 문제를 파다 보니 코링크 PE가 등장한 거예요.

 

 

PD수첩에서는 방송금지 가처분 소송 중이라 오늘 뉴스타파에서는 이 문제를 먼저 다뤘어요.

관심 있는 분들은 하기의 링크에 기사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QfH-5Ca1pHo

 

 

https://www.youtube.com/watch?v=5jd3VPmzK_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