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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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콘서트 음성 중계한 팬 고소에 팬들 찬반여론 팽팽연예・스포츠 이슈 2019. 11. 3. 12:06
아이유 광주 콘서트에서 콘서트를 음성 중계한 팬이 아이유 소속사인 카카오엠에 고소를 당했어요. 한 팬은 이미 팬 카페에서 음성 중계를 한다고 선언한 상태였고 자신의 자석 위치까지 노출이 된 상태라 소속사에서는 주시하고 있었어요. 다른 한 팬은 어디에서 음성 중계하는지 찾지 못했지만 다른 한 팬이 잡혀가는 소리가 중계에 나오는 바람에 뜻밖에 구역이 좁혀졌고 경비원들은 티켓 찾는다는 거짓말을 통해서 중계 소리를 확인하면서 결국 나머지 한 사람도 잡혔다고 해요. 이 팬들은 콘서트 도중에 붙잡혀서 나갔고, 소속사는 경찰까지 불러서 바로 인계를 했어요. 콘서트가 끝난 후 아이유는 팬 카페에 경찰서 와서 진술서 적고, 관계자들은 고발장을 적었다고 공개하면서 사건은 일파만파 커지고 있었어요. 이에 팬들과 네티즌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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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사이트 멜론, 유령회사 만들어 저작권료 수십억 빼돌렸다!정치・경제・사회 2019. 6. 3. 12:24
6월 2일 한겨레 기사에 의하면, 서울동부지검 사이버수사부는 지난달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옛 로엔엔터테인먼트 사무실(현 카카오엠 사무실)을 압수 수색했어요. 검찰 관계자는 "저작권료 수십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멜론의 옛 사무실을 압수 수색했다"라고 밝혔어요. 2004년 에스케이텔레콤(SKT) 사내 서비스로 시작된 멜론은 2009년 1월부터 에스케이텔레콤 자회사인 로엔이 운영하다 2016년엔 카카오에 인수됐어요. 검찰은 멜론이 에스케이텔레콤 자회사(로엔) 시절인 2009~2011년 유령음반사를 만들어 실제 저작권자들에게 돌아갈 몫을 줄이는 방식으로 저작권료 수십억 원을 빼돌린 혐의를 살펴보고 있어요. 검찰은 2011년 이후에도 멜론이 또 다른 수법으로 저작권료를 부당하게 가로챈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