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연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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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장자연 사건 수사 참여 경찰 1계급 특진・조선일보가 주는 청룡봉사상 수상!연예・스포츠 이슈 2019. 5. 16. 11:25
고(故) 장자연 사건 수사에 참여했던 경찰이 1계급 특진을 했다는 뉴스가 보도가 되면서 사회적 큰 공분을 일으켰어요. 그런데 1계급 특진뿐만이 아니라 조선일보가 주최하는 청룡봉사상을 수여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논란이 되고 있어요. ※청룡봉사상이란? 청룡봉사상은 조선일보사와 경찰청에서 시행하는 표창제도로서 매년 총 5개부문(충, 신, 용, 인, 의)에서 근무내역 봉사활동이 탁월한 경찰(충신용)과 민간인(인의)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어요. ※청룡봉사상의 문제점 조선일보와 경찰청이 공동주최하는 청룡봉사상은 1계급 특진과 함께 상금 1000만 원이 주어져요. (조선일보가 700만원, 경찰청에서 300만 원 부담) 이 문제를 제기한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의원은, "조선일보가 주는 상을 받으면 1계급 특진한다 이게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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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캐나다서 가족에게 감금 및 구타로 신고연예・스포츠 이슈 2019. 5. 15. 11:33
고(故) 장자연 사건의 핵심 증인이었던 윤지오가 근황을 밝혔어요. 윤지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캐나다에 있는 가족 구성원에게 감금과 구타를 받아 신고를 한다는 내용을 게재했어요. 윤지오는 5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까지 참았지만 이제 정말 법대로 진행한다"면서 "가족 구성원이 지난 3월 감금하고 구타하고 욕설했다"라고 밝혔어요. 이어 "녹취했고, 많은 고민 끝에 신고접수를 현지에서 먼저 진행한다"라고 전했어요. 또 "이 한 사람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 중 다른 사람들도 스토킹과 협박, 허위사실 유포로 현지에서 먼저 고소하고 접근 금지령 내린다. 저에게 이들은 더 이상 가족이 아니다"라고 했어요. 윤지오는 최근 지난해부터 매일같이 이야기를 주고받던 김수민 작가가 고(故) 장자연 사건을 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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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장자연 사건 재조사 종료, 억울함을 풀 수 있을까?연예・스포츠 이슈 2019. 5. 8. 22:16
고(故) 장자연 사건의 재수사 여부를 놓고 검찰 진상조사단이 조사를 종료하고 5월 13일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에 최종보고합니다. 고(故) 장자연 사건은 경찰과 검찰이 유력인사 연루를 덮었다는 의혹이 있었지만 그대로 사건이 묻혔어요. 하지만 최근에 "미투" 운동 여파로 인해 청와대 국민청원에 20만 명이 재조사 촉구에 동의함으로써, 여론에 뭇매를 맞은 경찰이 어쩔 수 없이 재수사 검토를 발표하는 등 "장자연 리스트" 사건이 다시 세상에 나올 수 있었어요. 고(故) 장자연 사건은, 2009년 3월 7일 장자연 씨가 성남시 분당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어요. 경찰은 처음에는 자살건으로 처리했지만 사망한지 사흘만에 장자연씨가 소속된 연예기획사 대표 김종승 등으로부터 언론사 사장과 언론인, 금융계 인사,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