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제품 불매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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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 일체' 아직도 욕 먹고 있는 '아오모리 청정자연' 방송연예・스포츠 이슈 2019. 7. 17. 14:12
일본 경제보복으로 인해 일본 여행 불매 운동을 하고 있는 이 시점에 새삼 다시 떠오른 '집사부일체' 아오모리 방송. 6월 2일, 9일 SBS '집사부일체' 방송에서는 출연진이 일본 아오모리 지역을 방문한 모습이 공개됐어요. 아오모리현은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방사능에 대한 우려로 한국 정부는 일본 수산물 수입 금지를 취한 8개 현 중에 한 곳이에요. '집사부일체' 출연진은 아오모리산 수산물 요리를 먹고 '청정 자연'으로 소개해 큰 논란이 됐어요. 비난이 거세지자 제작진 측은 "협찬이나 홍보 등 다른 목적이 없었다"며 "프로그램 특성상 게스트와 연관성이 있는 장소로 물색하던 중 이서진 씨가 직접 백제 도자 기술을 배워 한국문화를 알리는 전시회를 열었던 적이 있던 장소인지라 아오모리를 선택하게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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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한국 불매 운동 오래 못가' 최고 재무책임자 발언 사과정치・경제・사회 2019. 7. 17. 10:10
유니클로가 불매 운동이 거세지자 5일 만에 사과했어요. 유니클로 일본 본사는 7월 11일 유니클로 최고 재무책임자 오카자키 다케시가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은 오래가지 않을 것이다"라고 발언한 데 대해 7월 16일 사과했어요. 오카자키 발언 후 국내에서는 유니클로 불매 운동이 최고조로 달했고 결국 5일 만에 사과를 했어요. 유니클로 본사는 이날 "임원의 발언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며 "(당시 발언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저희가 할 수 있는 것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고객님들께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뿐이며, 그러한 노력을 묵묵히 계속해 나가겠다는 취지였다"라고 해명했어요. 당시 오카자키 다케시의 발언은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져나갔고, 유니클로가 불매운동을 쉽게 본다는 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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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제품 불매운동, 유니클로・무인양품 매출 감소 변화정치・경제・사회 2019. 7. 17. 09:34
유니클로가 한국인 불매 운동을 비웃은 것 치고는 생각보다 많이 떨어지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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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송, 일본 제품 불매운동 중인 한국 가정집 방문! 일본 제품 불매운동 폄하정치・경제・사회 2019. 7. 12. 20:33
일본 후지TV 아침 뉴스 방송 도쿠다네(とくダネ)에서 일본 제품 불매 운동 중으로 알려진 한국 서울 한 가정집에 방문해 일본 제품을 얼마나 사용하고 있고, 정말 일본 제품을 불매 운동 중인지 확인하는 장면이 방송으로 나왔어요. 사전에 미리 연락을 받고 촬영 허가를 받았겠지만 출연한 한국 가정집은 무슨 생각으로 이런 방송에 출연을 허락했는지 모르겠어요. 게다가 일본 제품 불매 운동에 대해 폄하하는 듯한 발언은 기가 막히네요. 이런 내용을 의도적으로 내보내는 일본 방송도 대단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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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최고재무책임자 오카자키, 일본 제품 불매 운동 '오래가지 않을 것이다' 발언정치・경제・사회 2019. 7. 12. 16:52
일본의 경제 보복으로 인해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전개되고 있어요. 한국에서 맥주 판매 1위를 차지했던 일본 맥주는 편의점과 마트 오너들의 불매 운동 동참으로 이미 판매 하락세가 시작됐어요. 하지만 일본 대표적 의류 브랜드인 '유니클로' 매장에는 일본 제품 불매 운동과는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어요. 지난주에 비해 다소 손님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있는 상황이에요. 이런 상황에 한국인의 냄비정신을 일깨워 주는 일본 유니클로 최고재무책임자의 발언은 한국인으로서 정말 수치스럽네요. 옷의 기능성과 편리함을 추구하는 유니클로 이기에 여러 차례 구입했지만 이런 소리를 듣고도 구입한다면 사람이 아니므니오니다가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