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비행기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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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비행기 추락 사건, 현재 이란에서 불도저로 사건현장 훼손 중...정치・경제・사회 2020. 1. 10. 17:02
탑승자 176명 전원이 사망한 우크라이나항공(UIA)의 보잉 737-800 여객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이란이 초기 조사 결과를 발표했어요. 이란 당국은 해당 비행기가 교신으로 도움을 요청한 적이 없으며 회항 시도를 했다고 밝혔어요. 보잉 737-800 여객기는 이란의 이맘 호메이니 국제공항에서 이륙한 지 2분 만에 추락했어요. 이란이 이라크 내 미군 주둔 기지 2곳에 미사일을 발사한 지 몇 시간 뒤였어요. 추락 발생 시기가 미묘해 격추 의혹이 일었지만 이란은 이를 부인해왔어요. 게다가 이란은 블랙박스를 해당 비행기 제조 국가인 미국에 넘기지 않겠다는 입장이에요. 사고 비행기를 지나친 다른 비행기의 승무원을 포함한 목격자들은 사고 비행기가 추락 전 화염에 휩싸였다고 설명했어요. 우크라이나 키예프로 가기 위..